그건 또 토끼마다 성격이 다 달라서요~
당연히 보통 안되겠지만~ 가능한 애도 있더라고요. 저는 운이 좋았어요! ㅎㅎ

토끼는 개고양이랑 달리 발에 젤리도 없어서, 진짜 솜뭉치 같아요~~

네 저도 친구네 토끼를 안아본 적이 있는데요 토끼는 정말~ 뭔가 그 크기에 비해서 공기로 채운 솜사탕 느낌이에요. 고양이는 좀 속이 찰지게 찰찰 차있는 느낌이어서 완전 다르더라고요~~ ㅎㅎㅎㅎㅎ

전혀 혈뇨는 아니었어서 굉장히 다행임. 경험상 이대로 괜찮아질 것임.

우리집 휘야 온 둘 다 노묘도 아닌데 벌써 이렇게~~ ㅠㅠㅠㅠ
그러나, 애초에 원래 이러니까 병원을 자주 가고 골골팔십이란 말처럼 오래 살아주지 않을까?? 하는 보호자가 여기ㅠㅜㅠㅠㅠㅠㅠ

지금 기념일인데 우리 둘 다 일한다!! 고는 했지만~~
애기들 상태 때문에 애초에 어디 여행이고 외출이고 불가능한 것이고. 일이나 더 열씸히 해야지ㅠㅠㅜㅠㅠㅜ

으알규ㅠㅠㅠ
문제가 없어도...... 갑자기 얘가 날 괴롭히지 않아도~~ 알아서 무슨일있는거아니야아아앍!! 하고 쫄아버리는 우리드류ㅠㅠㅠㅠ 어헝헣
ㅠㅠㅠ 그... 사실 보듬이 췌장수치 좋아졌다는 건 근래 새벽마다 습식 졸라서 그 간격으로 먹어서일지도 모른단 생각을 했었는데요.................

밀밭님이나 저나~ 일단 집에서 일하니까 냥애기랑 거의 24시간 붙어있어서~ 출근해서 하루 반 넘게 집 비우고 집에 있는 시간도 거의 잠만 자게되는 직장인에 비해 뭔가 애가 이상하단 거 캐치를 잘 하게 되어있어요. 우린 언제든 털애기가 평소랑 좀 다르게 미묘하게 기운이 없다 화장실 간격이 다르다 그럼 바로 애를 들고 병원으로 텨가는 보호자들 아닙니까ㅎㅎㅎㅎ 그러니까 건강검진 3개월 간격으로 얻는 것보다 스트레스로 잃는 게 더 클 수도 있어요. 별일 없으면 다음 검진은 간격 좀 두세요~ 6개월로 충분한 거 같은데요.

감사감사합니다~~

으하핳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저희를 보고는 이미 노부부 느낌이라고 그러는데 저는 좋아요!!!!!

감사합니다~~

어떤 어른도 우리를 위해 싸워주지 않았다? 안 싸웠으면 지난 해 이맘때 우린 다 손발 묶이고 무역 끊기고 해외교류도 못 하고 시들시들 말라죽었겠죠. 정권 잡았으니 난세가 일단락 됐다고 착각하고 우향우 열라 해제끼는 ㅁㅈㄷ 작태가 꼴불견이고 울화통이긴 하지만, 어쨌든 작년 이맘때 그들이 목숨 걸고 국회 담 넘어서 그나마 누가 죽는 일은 면했어요.

구년 전 농민 운동가 백남기 어르신이 물대포에 쓰러지신 일은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지금도 야간노동과 살인기업에 맞서는 분들을 다 없는 존재 만들다니 용서할 수 없는 이기심.

감사합니다~~

예엡~~ 고맙습니다!

부러워하십시요!!
좀 더, 좀 더요!!!!!!!!!

저희 오늘 둘 다 일한단 말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평소의 정권지르기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

히힣 고맙습니다~~

진상짓 감소 = 활력 감소 일 수 있다........................
(여기서 쓰러져서 광광우러따!!)

아정말저도요!!!!
휘야가 이제 다섯살이고 진짜로 성묘라서 차분해진 줄 알았다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