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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목요일 아침 보리밥 먹으러 왔다
November 27, 2025 at 1:35 AM
'고독한 미식가'를 보고 있는데 전차에서 할머니가 무거운 캐리어를 옮기지 못해서 끙끙대고 있어서 이노가시라상이 딸이 마중 나온 곳까지 옮겨주는 일화가 나오는데 애초에 할머니가 그런 무거운 짐을 왜 옮기려 했는지 의문이다. 그리고 그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었을까? 장르를 스릴러로 설정해 보면??
November 21, 2025 at 9:01 PM
사무실에 일찍 출근해서 메탈리카를 들으며 셜록 홈즈를 읽고 있다. 이게 영포티도 감당할 수 없는 꼰대의 삶인가?
November 18, 2025 at 10:05 PM
The Smiths의 드러머였던 Mike Joyce의 회고록을 구매했다. 스미쓰의 팬으로서 또 읽어줘야지
November 12, 2025 at 9:52 PM
듄의 아이들 읽고 있다. 이 시리즈 언제 다 읽을라나
November 2, 2025 at 9:46 AM
예전 유명한 레코드 레이블의 설립자 이야기를 읽다가 그가 유명을 달리한 날이 내 나이랑 비슷해서 호기심으로 그거 산 날을 계산해 봤더니 내가 오늘까지 산 날과 정확히 일까지 일치했다. 소오름~
November 1, 2025 at 10:03 PM
내가 직관하고 싶은 브릿팝 공연 순위

1. 펄프
2. 수에이드
3. 오아시스
4. 블러

그래서 몇 달 전에 펄프로 한풀이했다
October 30, 2025 at 9:20 PM
들뢰즈의 '천 개의 고원'을 읽기 시작했는데 리좀이라는 개념이 마릿속에 계속 남아 있다. 리좀은 나무가 지도다. 이 정의가 맘에 든다. 나도 이런저런 블로그질이나 소셜미디어질로 내 지도를 만든다. 체계를 세운다기보다는 내 마음의 지도를 - 나조차도 헤매는 내 마음 - 만들고 싶을 뿐이다.
October 26, 2025 at 9:21 PM
퇴근
October 24, 2025 at 9:03 AM
'듄의 메시아'를 읽고 있다
October 23, 2025 at 9:25 PM
게시 도중 삭제한 포스트가 계속 뜨는 오류
October 22, 2025 at 12:39 AM
출근해서 안전지대 노래를 듣고 있자니 문득 시마과장을 읽고 싶다. 어쩔 수 없는 80년대 일본 문화 사대주의 아재 감성
October 20, 2025 at 10:32 PM
동네산책
September 28, 2025 at 5:58 AM
은거울, 2002년 어느날~2025.09.18
September 18, 2025 at 1:36 PM
쌤쿡을 듣고 있다
September 10, 2025 at 8:54 PM
한잔하고 안전지대 듣는다
September 10, 2025 at 11:02 AM
고양이 두마리 찍은 사진
September 9, 2025 at 11:00 AM
월요일 출근중
September 7, 2025 at 8:36 PM
베토벤 현악사중주는 후기가 진미라고 알고 있어서 후기만 집중적으로 들었다. 그러다 며칠 전부터 전 기간 현악사중주 다시 챙겨듣기 시작했는데 초기는 역시 좀 귀에 안 감기지만 라주모프스키를 포함한 중기 역시 걸작의 향연이다. 게다가 미처 몰랐는데 작품번호 74가 멜로디가 범상치 않다. 대가의 포쓰는 어디서든 뿜어져 나오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다.
July 27, 2025 at 10:34 PM
friedrichengels.net 도메인을 샀다. 엥겔스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사상가.
friedrichengels.net
May 25, 2025 at 10:24 PM
속지마. 인형인척 하고 있는 거야!
April 30, 2025 at 7:21 AM
나 어렸을 때 읽은 트로츠키주의 빨갱이 책에서 저자는 외계인의 존재를 확신했고 당연히 그들의 경제 시스템은 공산주의일 것이란 멘트가 있었는데 그 책 다시 읽고 싶다
April 21, 2025 at 1:17 PM
오늘부터 자본론 다시 읽어야지 (다짐)
March 6, 2025 at 3:3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