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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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이 끝나기도 전에 또다른 마감이 시작된다
멘토링 같이 하는 동료 작가님의 결혼식에 다녀왔다. 주례 없는 진행도 좋았고 뷔페의 한식 파트가 훌륭했다. 기름장+묵은지+회는 진짜 맛있어서 눈 동그래짐ㅋㅋㅋㅋ

그러고나서 나는 엄마 방한용품 전달하러 택시 타고 대학병원으로~ 오늘 일정 중에 영도를 지나갈 일이 생겨서 피크민 버섯 잡고는 주민 친구들을 호출함. 일종의 '제가 왔다갑니다' 의 메시지.
December 6, 2025 at 9:01 AM
어제의 고양이 도련님. 오늘 아침엔 짜증이 늘었다는 소식이 날아왔고 아까 집으로 데려왔다. 원래 귀가할 땐 조용한 편인데 오늘은 오는 내내 우오오 으어어 아오오 아옭!ㅋㅋㅋㅋㅋㅋ

24시 대기 사노비가 있는 댁으로 돌아왔더니 조용하시네요.

#보듬이
December 5, 2025 at 9:17 AM
동물 친구 잔뜩 나오고 완전 완전 재밌었다. 토끼랑 여우가 옛날 홍콩 영화 급으로 도시 다 뿌수고 다님ㅋㅋㅋㅋ

그리고 오렌지 라떼는 좋지 않은 선택이었다. 오렌지 리큐르가 감기약 같은 맛이었음ㅜㅜ 동네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의 오렌지 라떼가 과일청을 쓰는 우주 제일의 상큼달콤 오렌지 라떼였는데 손이 많이 가는지 사장님이 다시 안 하시더라... 흑흑
December 4, 2025 at 9:54 AM
모래 높이 달라졌다고 화장실 안 쓰는 녀석인데 병원에서 순순히 쉬하지 않을 것 같고;;
그와는 별개로 잘 받아먹는 고영... 어제 아침엔 손으로 주니까 받아먹었다며=_=
December 4, 2025 at 4:03 AM
변비 때문에 고생하다가 며칠만에 270g 빠진 바보... 8월에 관장한 이후로 어떻게든 잘 관리했는데 이런 불상사가ㅠㅠ

건강검진 때문에 금식금수 하면서 흐름이 깨졌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인마... 10시간이었잖아... 심지어 금식금수 리미트 직전에 이른 아침 조금 줬잖아... 황당쓰

근데 진짜 의심가는 원인이 그것밖에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악!!!!! 똥강아지야!!!!
December 3, 2025 at 2:56 AM
이 겨 낼 게
December 2, 2025 at 8:34 AM
나 방금 혼자서 보듬이 피하수액 40ml 놓기 성공했다...ㄷㄷㄷㄷ 건강검진 날도 그렇고 어제도 병원에서 피하수액 처치 받으니까 조금이긴 해도 화장실 성공하는 것 보고 아 이거 내가 무조건 터득해야겠구나 싶었음.

침대 누워 있을 때 요술담요로 슬금슬금 덮고 감싸서 1차 보정 -> 달랑 안아서 목 주변만 뗐다 붙였다 2차 보정 -> 어제 배운 대로 견갑 쪽 살가죽 덥석 집어서 나비침 찌르는데 당연히 생난리&발버둥 -> 시도 5번? 안에 제대로 찌름

사진은 처치 끝나고 요술담요 안으로 자라처럼 머리 쑥 집어넣은 거ㅋㅋㅋㅋㅋㅋㅋ
December 2, 2025 at 1:59 AM
감전주의에 포커스가 맞은 건 우연이랄까~~ (정신차려)
December 1, 2025 at 11:54 AM
나름 대학병원 외래였는데도 교수가 원인을 모르겠다고 했다 (하긴 모든 검사 결과가 클린하니까...)

그리고 병상이 없어서 입원 안 되니까 예약 걸어놓은 뒤, 집에 가서 연락 받으면 입원하러 오라고.

대체 뭐가 잘못됐길래 24시간 아프고 마약성 진통제 써야 조금 견딜만하게 되는 건지;;

어쨌든 아침부터 시작된 일정 마치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사람 살려어어어.
December 1, 2025 at 11:40 AM
내일은 아침에 동물병원(맡김, 피하수액이랑 관장약 처치) -> 사람병원(엄마 A병원 퇴원 후 택시 타고 B병원 외래 진료 및 입원 수속) -> 동물병원(픽업) 일정인데 나한테 체력이란 게 남아 있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간 작업 계획? 물거품 됨
November 30, 2025 at 12:08 PM
원고 파일 열 때마다 이런 느낌임
November 27, 2025 at 10:08 AM
하하하하 하하핳하 하하하하하하하
November 24, 2025 at 7:19 AM
부산퀴퍼 아담하고 동네 반상회 같고 토요일이라 이재모 피자 웨이팅 줄 엄청나고 그리고 혐세는 단 한 명뿐이었다.

혐세 아저씨 혼자서 피켓 들고 외로이 전포 거리를 누비고 있어서 약간 축제 알리미? 느낌ㅋㅋ

보듬이 복약 때문에 30분만에 부스 구경 끝내고 무대 잠깐 보다가 종소리 들은 신데렐라처럼 귀가했다. 단결 머리띠 두르고 바닥 밀어야지. 나만의 행진~😘
November 22, 2025 at 7:19 AM
트위터에도 썼지만 돌봄(환자1, 환묘1)+원고+집안일+내 컨디션 관리를 하려니까 약간 거열형 체험권 끊은 것 같음ㅋㅋ

당장은 무엇보다도 엄마의 병명이 뭔지 진단이 나올 수 있으면 좋겠다. 환자는 진통제가 들어가도 24시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데 염증, CT검사 등은 문제없는 상황...
November 22, 2025 at 2:14 AM
시민위원은 이름을 올려 준다더니 저렇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한 50명쯤의 명단 속에 섞일 수 있을줄 알았어🤣
November 21, 2025 at 4:08 PM
지난달 대만 라인 웹툰에 <련주부인>이 오픈되었다네요🥳
극락신선과 여우저택에 이어 밀밭표 동양풍을 중국어권 독자들에게 선 보이기!

臺灣讀者們好! 我是這次公開的webtoon《聯主夫人:我手刃的惡徒夫君回來了》的原作者Meelbaat。 請大家多多關注和支持❤️

m.webtoons.com/zh-hant/roma...
November 18, 2025 at 2:07 PM
앗 아니었음 띄어쓰기 이슈로 선구자를 놓쳤음

잠깐

근데 이거
November 17, 2025 at 6:03 PM
내가 블스에서 최초로 선협로판에 대해 말한 자다...!!!!!! (울고 있나요?)
November 17, 2025 at 6:02 PM
혀 낼름하기 직전에 찍었더니 히죽히죽 웃는 악당 고양이(Lv.1)처럼 나왔어ㅋㅋㅋ

#보듬이
November 17, 2025 at 2:08 PM
<도화영강산> 계모에게 어린 동생을 볼모로 잡힌 뒤 강제로 독 먹고 화친 온 공주와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냉혹한 재상의 혐관인데 각자 목표가 분명한 사람들이라 눈빛 이글이글한 거 봐...

나중엔 남주가 후회순정남 된다는데 일단 초반엔 진짜로! 여주를 죽이려고 몇 번이나 시도함. 4화까지 독 쓰고 자객 쓰고 난리남.

이 남자의 더 좋은 점은 이미 정적의 딸과 정략혼해서 정실이 있는데다 첩도 둘 있는 점임. 이게 좋다고?? 할 수 있겠지만ㅋㅋ 점점 사이 좋아질 여주와 달리 정실은 찐정략인데다 그쪽도 계략캐야!
November 16, 2025 at 4:32 PM
화반야 결혼 만족도 너무 높아 보여서 볼 때마다 왠지 킹 받음;;;
November 15, 2025 at 1:55 PM
수면 부족으로 해롱해롱한 상태로 친척 행사 참석 차 대구에 방문했다. 붕 뜬 시간 때울 겸 신세계 지하 식품관 구경 갔더니 커다란 감홍 사과가 놀라운 가격 1개 24,800원!!!!
택시 승강장의 파워풀 대구 일러스트에는 어째선지 눈을 감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있었다.
November 15, 2025 at 12:45 PM
왈왈왈왈 캵!!!
사람을 찢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omang.com/t/pastanimal...
November 14, 2025 at 1:38 PM
<입청운> 여주 너무 빈말 못하는 성격이다ㅋㅋㅋㅋ 어릴 때 자각 못하고 구원해 준 서브남이 흑화집착빌런 됐다가 결국 죽기 전에 절절하게 저런 말 하는데 끝까지 한 마디를 안 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

고개 살짝 끄덕이지도 않고 지켜보다가 다음 생엔 네 삶을 살려무나...! 독백하고 감ㅋㅋㅋㅋㅋ
November 13, 2025 at 4:35 PM
네! 얼마든지요^ㅅ^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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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3, 2025 at 10:2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