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천에 개큰 붐업을 계속계속 날리니까......
승천에 개큰 붐업을 계속계속 날리니까......
200년 지났는데 기억하고 있을라나
어디서 본 것 같은데...하다가 아무래도 200년 동안에는 아무것도 못 읽었을 거니까 확실히 기억나진 않더라도 일단 살아있을 때 읽었다는 건 알겠지
새삼 그때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확 체감될 것 같아서 마음 안 좋음
200년 지났는데 기억하고 있을라나
어디서 본 것 같은데...하다가 아무래도 200년 동안에는 아무것도 못 읽었을 거니까 확실히 기억나진 않더라도 일단 살아있을 때 읽었다는 건 알겠지
새삼 그때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확 체감될 것 같아서 마음 안 좋음
진짜 아스타리온은 상견례 자리에서 아무래도 첫인상에 합격 받기는,어렵겟죠
안 좋은 소리나 안 들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해
그래도 뒷말은 무조건 나올 것 같음
상견례 자리 끝나고 너 어디서 저런 애한테 꾀인 거냐고 혹시 보증 서준 거 아니지? 이런 말(ㅠ)
진짜 아스타리온은 상견례 자리에서 아무래도 첫인상에 합격 받기는,어렵겟죠
안 좋은 소리나 안 들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해
그래도 뒷말은 무조건 나올 것 같음
상견례 자리 끝나고 너 어디서 저런 애한테 꾀인 거냐고 혹시 보증 서준 거 아니지? 이런 말(ㅠ)
오히려 사랑을 잘 모르니까 관계에서 재는 거 없이 하고 싶은 말 안 숨기고 털어놓는데 그 숨김 없는 태도 때문에...... 사랑을 너무너무 잘 아는 것 같음
순수한 느낌이 너무 좋아
오히려 사랑을 잘 모르니까 관계에서 재는 거 없이 하고 싶은 말 안 숨기고 털어놓는데 그 숨김 없는 태도 때문에...... 사랑을 너무너무 잘 아는 것 같음
순수한 느낌이 너무 좋아
다만 초월해서 얻는 능력은 부차적인 거고 당장 카사를 엿먹일 수 있다면 당장 할듯
그냥 죽여도 나쁠 건 없지만 죽이고 그 자리까지 카사가 보는 앞에서 뺏어버리면 완벽하진 않아도 썩 그럴듯한 복수잖음
제물로 바치려던 그것도 자기가 가장 많이 괴롭히던 스폰이 홀연히 사라졌다가 보란듯이 나타나서 제 자리 뺏어버린다? 카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열받겟죠
응...이해는 가... 거기에 따라오는 능력은... 있으면 좋은 거지
다만 초월해서 얻는 능력은 부차적인 거고 당장 카사를 엿먹일 수 있다면 당장 할듯
그냥 죽여도 나쁠 건 없지만 죽이고 그 자리까지 카사가 보는 앞에서 뺏어버리면 완벽하진 않아도 썩 그럴듯한 복수잖음
제물로 바치려던 그것도 자기가 가장 많이 괴롭히던 스폰이 홀연히 사라졌다가 보란듯이 나타나서 제 자리 뺏어버린다? 카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열받겟죠
응...이해는 가... 거기에 따라오는 능력은... 있으면 좋은 거지
요리를 직접 해준 거야? 맛도 못 보고 먹지도 못하는데?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맛을 떠나서 너무 감동이잖냐
아 진짜 너무 좋다
A는 사랑을 여러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멋쟁이구나
요리를 직접 해준 거야? 맛도 못 보고 먹지도 못하는데?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맛을 떠나서 너무 감동이잖냐
아 진짜 너무 좋다
A는 사랑을 여러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멋쟁이구나
그래서 매번 대장한테 하는 말은 사탕발림 없고 솔직해서 좋아...... 가끔 불평하고 화낼지언정 그게 거짓말은 아니라서 좋아(ㅎ)
그래서 매번 대장한테 하는 말은 사탕발림 없고 솔직해서 좋아...... 가끔 불평하고 화낼지언정 그게 거짓말은 아니라서 좋아(ㅎ)
어떻게 싸운 거야
어떻게 싸운 거야
대장이랑 손도 잡았다고 어필하는ㅠ거야? 아니 애초에 손만 잡은 것도 아니면서 아ㅠㅠ
근데 그럴만해 나도 처음에 민타라가 엄청 저돌적으로 고백할 때 당황했어
우회라는 걸 모르냐고 너무.너무...당황스러웠다고
당사자도 난감했는데 멀리서 지켜보던 A는 얼마나 애간장 탔겠나
아 너무 귀엽고 급해서 말 헛나온 것도 웃겨
대장이랑 손도 잡았다고 어필하는ㅠ거야? 아니 애초에 손만 잡은 것도 아니면서 아ㅠㅠ
근데 그럴만해 나도 처음에 민타라가 엄청 저돌적으로 고백할 때 당황했어
우회라는 걸 모르냐고 너무.너무...당황스러웠다고
당사자도 난감했는데 멀리서 지켜보던 A는 얼마나 애간장 탔겠나
아 너무 귀엽고 급해서 말 헛나온 것도 웃겨
승질내는 고양이가 따로 없네 어이없는 자식(p)
승질내는 고양이가 따로 없네 어이없는 자식(p)
모르고 지나갔던 부분이 많아. . ..
모르고 지나갔던 부분이 많아. . ..
이 새벽에 자꾸 나를 이마 짚게 만들어
290
이 새벽에 자꾸 나를 이마 짚게 만들어
290
이건 약간 사랑 고백이라고만 하기에는 뭔가... 전부터 느꼈는데 아스타리온이 대장한테 하는 고백은 고해성사에 가까운... 무언가 같아서...ㅋㅋㅋ 그리고 그 사이에 사랑 고백이 껴있어서 몇 번은 곱씹게 됨
매번 한 번만 읽고 넘어가기에는 여운이 남아서 두 번 세 번씩 읽는 것 같다
널 좋아하는 나는 자유라니 너무...... 이거 진짜 너무 예쁜 말 같아
진짜 어떻게 이런 생각을
이건 약간 사랑 고백이라고만 하기에는 뭔가... 전부터 느꼈는데 아스타리온이 대장한테 하는 고백은 고해성사에 가까운... 무언가 같아서...ㅋㅋㅋ 그리고 그 사이에 사랑 고백이 껴있어서 몇 번은 곱씹게 됨
매번 한 번만 읽고 넘어가기에는 여운이 남아서 두 번 세 번씩 읽는 것 같다
널 좋아하는 나는 자유라니 너무...... 이거 진짜 너무 예쁜 말 같아
진짜 어떻게 이런 생각을
너무 벅차서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음
그냥 꼭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야
267~8
너무 벅차서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음
그냥 꼭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야
2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