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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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풋이 절실한 BG3 허위매물.
"그래서 그 사람이랑 어땠어?
나한테는 다 말해줘야지... 안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ctober 14, 2025 at 3:38 PM
사실 이 모습도 나름 예쁘네는 많이 순화시킨 버전이고요
좀 더 집요하고 집착하고 전부 다 알고싶어하는 집착적인 순간이 종종 있는 게 재밌지 않나? 뭐 그렇습니다ㅋㅋㅋㅋ
October 14, 2025 at 3:37 PM
Reposted by 랑제🌟
윗도시 귀족이라 꾀어내긴 했는데 실종되면 뒷탈날 것 같아서 나름 살려보내주고 다른 사냥감 물색해서 한참 꼬시던 중에 아스타리온을 찾아 매일 밤 헤매이던 그 아가씨에게 뺨을 얻어맞은 적이 있음…
그땐 운 좋게 산 줄도 모르고 질투와 분노에 차 얻어터진 아스타리온의 뺨보다 붉은 눈시울을 한 그 아가씨가 이해가 안 갔는데… 지금 왠지 그 눈이 떠오르는 아스타리온
October 14, 2025 at 3:18 PM
으아
아스타리온이 타브한테
'규칙이 뭔지 알잖아, 자기.'이러는ㅋㅋㅋㅋ한컷짜리가 진짜 맛도린데
북마크를 안해놨나봐 못찾겠다ㅠㅠ
October 14, 2025 at 3:04 PM
맨 처음 따끔할 땐 어우 자기야! 쫌!😫이래놓고
나중에 혼자 있을 때 주위에 아무도 없나 확인한 뒤
조심스럽게 날카로운 첫키스(?)의 흔적을 손끝으로 쓰다듬어보는 뱀파이어...
아직 따끔하지만 좀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해..
왜 나능 200살 넘게 먹고 이런 게 헷갈리는 걸까? 🥺
October 14, 2025 at 12:47 PM
이게 다 한국에 살아섴ㅋㅋㅋㅋㅋㅋ(아님.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October 14, 2025 at 11:13 AM
표면 친밀도와 알맹이 친밀도가 일치하는 사이

사실 이게ㅋㅋㅋㅋㅠㅠ 흔히 말하는 이상적으로 진실한 사이 아닌가 싶고, 현실적으로 가지기 힘든 거 아닌가 싶어요. 존재한다 해도 기간이 유한한 것 같기도 하고... 인간만사는 영원한 게 없으니까요. 유통기한이 다 하면 떨어지는 낙엽이나 날아가는 나비처럼 놓아주는 게 맞겠죠?

...라는 걸 알면서도 내가 어떤 타인과 그런 관계였으면 하는 나이브한 바램이 아예 없어지지는 않는 것 같음. 아휴 언제 철들어ㅋㅋㅋㅋㅋ
October 14, 2025 at 10:5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