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ungjoo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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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joo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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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Analyst, Blizzard Entertainment. RP나 인용이 아닌 모든 글은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마카롱 김치찌개 계정. All posts are my own, except for reposts or quotes. He/him, they/them.
Reposted by Kyungjoon Lee
"사실은 군인들이 위법한 행위를 선량한 본인들의 양심으로 거절했기 때문에 참상이 크게 번지지 않았다- 는 것에 저는 반절만 동의합니다."

"비상계엄을 발표하고 들어왔던 군인들은 기세 등등했어요. 거침 없었고."

"그리고 제가 인상깊게 생각하는 것은, 굉장히 많은 생수통을 갖고 왔던 걸 기억을 해요. 그 얘기는 오랫동안 주둔할 생각이었다.."
youtu.be/hBJwIkr_PFE?...
December 2, 2025 at 7:30 AM
Reposted by Kyungjoon Lee
"한편으로는 이게 끝이 아니잖아요. 이 무도한 사람들이 그걸 받아들여서 진짜 해제할까?"

"의원님들이 아직도 군인들이 국회 안에 있어 뭐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까만 입었던 그 부대는 끝까지 안 가고 있는 거예요."

"계엄해제됐다고 하니까 나머지 군인들은 다 어쨌든 단체로 막 빠져나가고 했는데 거기는 계속 끝까지 서있어서 이지환 보좌관이 112에 신고했어요."
youtu.be/hBJwIkr_PFE?...
December 2, 2025 at 7:30 AM
Reposted by Kyungjoon Lee
"뭔가 아이가 이렇게 말을 하고 싶은데 본인이 하려고 하는 말이 좀 너무 무서워서 얘가 주저주저한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뭐 아빠 죽으면 안 돼, 뭐 이제 이런 말을 하고 싶었던 거 같은데 그 말이 좀 무서워서 그랬는지 막 우물쭈물하다가

'아빠 오늘 집에 올 거지?'

라고 물어보니까 제가 그 순간에 근데 약간 울컥했어요. 그럼 아빠가 집에 가지, 아빠가 오늘 틀림없이 집에 갈 거야, 기다리고 있어.."
youtu.be/hBJwIkr_PFE?...
December 2, 2025 at 7:20 AM
Reposted by Kyungjoon Lee
"거의 동시에 핸드폰이 다 울리더라고. 받아 보니까 다 집인 거예요. 사실은 저를 포함해서 다 좀 짜증을 냈어요. 아 바쁜데 왜 전화야?"

"제 아들이 '아빠 지금 군인들이 총을 들고 안으로 들어갔어' '그래 아빠도 보고 있어'"
"사실 저희 아들이 초등학생인데 같이 <서울의 봄>을 봤거든요. 군인들이 총을 들고 이제 국회 안으로 진입하니까 그때 본인이 봤던 영화가 생각이 났나봐요."
December 2, 2025 at 7:20 AM
Reposted by Kyungjoon Lee
한경에 의하면

법률사무소 번화는 10만원
'청'은 20만원, '호인', '지향'은 30만원, '로피드'는 50만원을 청구했다고 하네요. ㅎ

www.hankyung.com/article/2025...
"쿠팡, 1인당 50만원 배상하라"…해킹 피해자 들고 일어났다
"쿠팡, 1인당 50만원 배상하라"…해킹 피해자 들고 일어났다, 연말까지 동부&middot;중앙지법에 소장 빗발칠 듯 인당 배상액 10만원 하한&hellip;늘어나는 추세
www.hankyung.com
December 2, 2025 at 7:1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