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irucca.bsky.social
유정
@irucca.bsky.social
add oil
인간은 한심하고 가을은 익어 간다네
November 7, 2025 at 10:17 AM
벤자민 무어 선정 2026년의 색
전부 내가 좋아하는 색이다!
October 31, 2025 at 5:24 AM
Cole & Sons 벽지 최고다
October 31, 2025 at 5:06 AM
주제가 Keep Walking인데 -조니워커 생각났다- 현수막과 노끈으로 전시장 바닥을 카펫처럼 가득 채운 첫 작품은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했고 전시가 끝나면 폐기될 예정이라고 한다. 마지막 작품은 다양한 크기의 초대형 지구본으로 왕좌의 게임 대사인 "그 사람은 자기가 잿더미의 왕이 될 수만 있다면 이 나라가 불타오르는 걸 그냥 내버려 둘 거야.“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윤내란과 트럼프 생각이 났다.
October 25, 2025 at 9:22 AM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의 마크 브래드포드 전시회를 보고 욌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좋았고, 특히 포스터 연작과 카트리나 연작이 인상 깊었다. 미국 근대소설을 잘 안 읽어서 포크너의 소설 레퍼런스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사진만으론 전달할 수 없는 압도적인 크기와 생생한 질감이 감동적이다. 폐장 즈음 다시 가보고 싶은 전시.
October 25, 2025 at 9:15 AM
여러분 나의 엄청나게 귀여운 자수 티코스터 좀 봐요 더와일드에서 샀습니다
October 21, 2025 at 11:58 PM
이게 그 오세훈 그거인가 내가 뛰는 거랑 속도 비슷한 것 같은데
October 13, 2025 at 3:07 AM
가죽과 거위/오리털 제품도 구입하지 않은 지 꽤 되었는데, 애로사항 있다. 라이더 재킷과 라이딩 부츠. 예전에 산 구두는 어찌어찌 신을 수 있는데, 재킷과 부츠는 면적이 너무 넓어서 차마 아이고. 문제는 내가 라이더 재킷과 라이딩 부츠 디자인을 굉장히 좋아한다는 것, 그리고 이른바 “레쟈”를 몹시 싫어한다는 것. 오도바이 라이더 재킷은 마음을 비우고 항공점퍼로 빈자리를 채우는 중인데, 홀스 라이딩 부츠는 의외로 고무 레인부츠로 대체할 수 있겠더라고! 기쁜 마음으로 기다린다.
October 6, 2025 at 4:45 AM
여의도 공원 열기구 볼 때마다 저거 누가 타냐 했는데 내 친구가 탔다네
September 23, 2025 at 6:03 AM
실론에서 온 실론티
September 11, 2025 at 9:17 AM
최후의 조찬. 곧 비행기 타야 하니까 배부르게 먹자 하고 아침 부페에 갔다. 투숙객 20% 할인 적용해 달라고 방 번호를 말하니까 아침 식사가 원래 포함되어 있었다는 대답을 들었다. 3박 중 이틀의 조식을 놓친 것이다. 분명히 룸 온리로 예약했는데? 메리어트 멤버십으로 조식 혜택이 붙은 건가? 뭐지? 체크인 할 때 왜 조식 포함이라는 말을 안 해 줬을까? 그저 부페 밥을 두 번 덜 먹었을 뿐인데 큰 돈을 잃은 기분이 든다. 잉잉.
September 8, 2025 at 4:49 AM
스파를 아주 좋아하고 굉장히 많은 곳에 가 보았는데, 어제까지는 방콕 코스모폴리탄 호텔의 코모 샴발라가 종합 1위였다면 오늘부터는 콜롬보 ITC라트나디파 호텔의 카야 스파가 종합 1위이다. 주관적 순위로 마사지 스킬만 따지면 우붓 짬푸한 트레일 끝의 우붓 트래디셔널 스파가 제일이고 분위기만 따지면 방콕 스쿰빗31 오아시스 스파가 제일이고 손길의 정중함만 따지면 방콕 탄 생츄어리 스파가 제일이었다. 스리랑카 스파는 아유르베다 영향인지 전반적으로 압이 가볍고 부드러운 편이니 참고 바랍니다.
September 7, 2025 at 7:23 AM
수평선
September 7, 2025 at 7:10 AM
Here it goes-
September 6, 2025 at 1:15 PM
해질녘의 인도양
September 6, 2025 at 12:55 PM
커피 테이블이 예뻐서 들여다보고 있으니 뒤에서 “상아를 박은 거야?”라고.... 상식적으로 자개겠지. 그리고 정말 자개 맞다.
September 5, 2025 at 11:34 AM
뷰가 좋은 호텔이다
September 5, 2025 at 10:09 AM
차 밭 사이로
September 4, 2025 at 7:15 AM
우중산책
September 4, 2025 at 7:14 AM
코끼리는 길을 건너고 싶다
September 2, 2025 at 1:14 PM
야생의 코끼리 떼(을)를 만났다!
September 2, 2025 at 1:12 PM
눈싸움 중
September 2, 2025 at 5:40 AM
노을
September 1, 2025 at 1:05 PM
정글 한 가운데에서
September 1, 2025 at 9:27 AM
인 더 정글 더 사일런트 정글 더 엘리펀트 플레이스 투데이
September 1, 2025 at 9:2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