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에서 뿜어나오는 신비로운 빛과 소리는 사실 그 작동원리와 무관한, '우주반중력비행체의미개발행성안전에관한법'에 의거해 만들어진 것이었다 충격
같은 망상이 급.

지금 여조 문항이라는데 기가막힌 다크패턴... -_-

1.선생님께서는 당원 이십니까
1.예 2. 아니오

2.선생님께서는 당규 뭐뭐에 의해 대선후보를 한덕수로 변경하는것에 찬성하십니까
1.예 2. 아니오

3.선생님께서는 대선후보를 한덕수로 변경하는것에 반대하셨습니다 맞습니까
1.예 2. 아니오

좌파, 약간 오타쿠 같은건가.

“당신 좌파야?“
”아이고 저같은게 감히 좌파라니 당치도 않습니다. 저기 저 진짜 좌파 안 보이시나요?”
”……“
”저의 어중간함에 신물이 나요…“

youtu.be/72pG7J_sATY?...

의료민영화를 알고 싶으면 동물병원 가보거나 펫보험 드시면 되는...

극우는 그냥 계속 밟아죽여야 되는 암세포같은거고 극우가 발호하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을 면역력에 빗대서 생각하면
보편복지확대-세포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어야 암이 잘 안 생김
지속적인수사-암세포를 백혈구가 잡듯이 끊임없이 잡아야함

결국 건강한 사회가 극우를 덜 만든다. 근데 가장 중요한건 때려잡는것임. 이미 생긴 암은 도려내든 태우든 제거해야만 함.

이게 왜 이제서야 가능해졌냐 하면 민주당의 역사를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요. 민주당은 기본적으로 586 민주화 세력과 호남 세력의 연합체 (feat. DJ)로 출발했습니다. 이 시절에는 지역기반이 강한 의원들의 반발로 (우리 지역구 도로놔야해) 야당이 행정부 상대로 단일 대오를 짤수가 없었죠. 그러다 노무현때 탄핵역풍 + 문재인때 시스템 공천 도입 (+안철수가 호남 의원들과 이탈) 등등으로 지역구에 아무리 도로를 놔봐야 공천을 못받으면 무소속으로 나와도 낙선하는 흐름이 생깁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대전 5선 이상민)

이거 진짜 너무 크게 좋은 느낌을 받아서 제정신을 못 차리겠다.......

세상이 이만큼 개판나고 살기 팍팍한 게 체감되는 상황이면 정치병이 아니라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게 적폐 아닌가

블루스카이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