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 가타카

우주의 먼지 속에서 희박한 확률로 탄생한 인류가 인생을 확률로 재단하다니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우리는 무수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온전히 0%가 아닌 이상 그 어떤 길에도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함 한계를 긋지 않아야 꿈을 가질 수 있고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음 설득력은 숫자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확신에서 오는 것 같음... 씁쓸하고도 아름다운 영화였음 찔끔 울었다
여담으로 못보는 장면이 너무 자주 나와서 좀 힘들었음 하지만 끝까지 앉아서 봤죠? 이제 용감하게 서브스턴스 볼 수 있을 것 같음

언제해요 돗자리 미리 가져와야함

무협이나 로판장르도 괜찬나요?
웹소 시대 이전의 판소는요?
일단 이스트로드퀘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