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쓰는 사람
침묵 속에서 모든 것을 사랑하는 사람
살아남았다
또 내 자원을 가꾸었다
대단한 성취는 아닐지 몰라도 그 과정에서 나 자신에게 진실하려 노력했다 나는 변했고 힘이 생겼다 그럼에도 시시때때로 고통이 밀려온다 다시 또 작은 거라도 시도한다 그럴거다
부디 내가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부디 부디
살아남았다
또 내 자원을 가꾸었다
대단한 성취는 아닐지 몰라도 그 과정에서 나 자신에게 진실하려 노력했다 나는 변했고 힘이 생겼다 그럼에도 시시때때로 고통이 밀려온다 다시 또 작은 거라도 시도한다 그럴거다
부디 내가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부디 부디
무섭다
이 고통이 계속될까봐 두렵다
너무 화가 나는데 동시에 무력하다
엄마 아빠에게는 상담 선생님과 가족 상담을 진행하면서 털어놓을 예정이다
그리고 중요항 건 내가 준비되었을 때 할 거다 아무도 내게 강요할 수 없다
그 동안 나는 나를 위한 삶을 살 다짐을 한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어도 치워버리지 않겠다 나를 위해서 ㅁ뭐든 할 거다
무섭다
이 고통이 계속될까봐 두렵다
너무 화가 나는데 동시에 무력하다
엄마 아빠에게는 상담 선생님과 가족 상담을 진행하면서 털어놓을 예정이다
그리고 중요항 건 내가 준비되었을 때 할 거다 아무도 내게 강요할 수 없다
그 동안 나는 나를 위한 삶을 살 다짐을 한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어도 치워버리지 않겠다 나를 위해서 ㅁ뭐든 할 거다
일어나서 보리차를 끓여서 먹었다
여전히 시시때때로 고통이 밀려든다 파도처럼 몰아쳤다가 지나간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주 작은 것이다 보리차 먹기 요리해서 먹기 나를 토닥여주기 글쓰기 이 순간을 견디고 살아남는 선택를 하는 건 나 자신의 의지다
일어나서 보리차를 끓여서 먹었다
여전히 시시때때로 고통이 밀려든다 파도처럼 몰아쳤다가 지나간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주 작은 것이다 보리차 먹기 요리해서 먹기 나를 토닥여주기 글쓰기 이 순간을 견디고 살아남는 선택를 하는 건 나 자신의 의지다
어젯밤에는 쉽게 잠들지 못했다 깼다가 잠들었다가를 반복했다 꿈에서 나는 납처럼 무거운 다리를 이끌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했다 다리가 죽을만큼 무거워서 들어올리려면 안간힘을 써야했다
긴 밤이 될 거라고 스스로에게 말했다 그래도 아침은 올 거라고 다독였다
어젯밤에는 쉽게 잠들지 못했다 깼다가 잠들었다가를 반복했다 꿈에서 나는 납처럼 무거운 다리를 이끌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했다 다리가 죽을만큼 무거워서 들어올리려면 안간힘을 써야했다
긴 밤이 될 거라고 스스로에게 말했다 그래도 아침은 올 거라고 다독였다
무력하고 슬프다 분노가 온 몸을 타고 흐른다 찢어죽이고 싶다 가해자가 지옥불에 타버렸으면 좋겠다
무력하고 슬프다 분노가 온 몸을 타고 흐른다 찢어죽이고 싶다 가해자가 지옥불에 타버렸으면 좋겠다
하지만 문학의 위상이 작가랑 상관없이 드높아질 때의 기대감은 경계해야한다 문학은 훨씬 자유로운 것이고 인간적인 것이다 문학은 그 자체로 딱딱하고 견고한 훈장, 무언가의 상징 같은 게 아니다
하지만 문학의 위상이 작가랑 상관없이 드높아질 때의 기대감은 경계해야한다 문학은 훨씬 자유로운 것이고 인간적인 것이다 문학은 그 자체로 딱딱하고 견고한 훈장, 무언가의 상징 같은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