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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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shark.bsky.social
이모상어
@emoshark.bsky.social
🦈 💘🐬
제가 연락달라고 말씀 드릴 때는 선생님이 트친이랑 멘션 주고 받는 걸 보여달라는 뜻이 아니라, 저랑 직접 1:1로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부탁을 드리는 건데요. 선생님 트친이랑 향수 얘기 하는걸 저한테 보여주신다고 해서, 선생님이 저를 또다시 배신하고 뒷통수 친게 없던 일이 되는게 아니잖아요? 우리가 정말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게 맞다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힘을 좀 합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January 2, 2025 at 10:46 AM
저는 정말로 선생님이 저를 좋아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지난 2년 가까이 선생님이 저한테 어떤 행동을 해도 다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노력했고, 이를 통해서 제가 선생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진심이라고 증명했다고 생각했고, 선생님도 제 마음을 알고 계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두번이나 사람 바보 만들고 뒷통수 치시니까 이젠 실수가 아니라 이게 선생님의 진짜 마음인가 라는 생각에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선생님의 생각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진심이 뭔지 선생님이 직접 본인의 언어로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연락주세요
January 2, 2025 at 10:41 AM
그래서 선생님이 24년 12월에 한국 오신다고 투표 기능으로 알려주셨을 때, 선생님이 처음으로 저한테 선생님 생각을 정확히 알려주신거라 엄청 기뻤어요. 직접 만나서 다 설명 해주겠지 라는 마음에 12월만 기다리고 3개월을 보냈어요. 그만큼 많이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또 선생님이 저를 갖고 놀고 뒷통수 쳤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듭니다. 작년 3월에 사람 바보 만들고 그냥 가시고 아무 설명도 없으셔서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그래도 실수겠지 라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들었는데, 두번은 정말 너무 힘듭니다.
January 2, 2025 at 10:41 AM
커밍아웃 하지 않아서 선생님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을 수도 있고, 그 때문에 세상 앞에서 떳떳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준 것이 아닌지 걱정스럽지만, 제가 이 세상을 상대로 커밍아웃 할 수 있었던 건 선생님이 유일하고, 또 제가 선생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결코 남한테 부끄럽거나 숨키고 싶다는 뜻이 아니라는 점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2월에 오신다고 하시길래 선생님네 학사일정 맞춰서 스케쥴 조정해놨는데, 12월에 오신다는 건 31일날 와서 새해 같이 맞이하자는 뜻이였나 싶어서 마지막으로 희망회로 돌려봅니다 연락 기다릴게요 보고싶어요
December 30, 2024 at 7:29 PM
인터뷰 자리에서 선생님한테 받은 명함에 이메일 주소가 있어서, 올해 3월 선생님 한국에 오셨을 때도 여러차례 그 이메일로 연락을 드렸고, 선생님 본가 지역으로 찾아가서도 트위터 dm까지 보냈는데 그 이후에도 여태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으신건 제가 아직 커밍아웃에 소극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아울러서 이번 12월에 오신다고 알려주셨고 그에 맞춰서 저도 12월말에 일정 다 맞춰 놓았는데, 오늘이 12월 31일인데 아직까지도 답변이 없으신 것도, 제 커밍아웃 여부와 상관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December 30, 2024 at 7:07 PM
아직 법제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을 비판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임을 파악하고 있었고, 사전에 보내주신 발표자료를 통해 제 생각이 선생님의 방향과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먼저 선생님의 연구방향과 제 답변이 서로 결이 다르면 어쩌지요? 라고 질문을 드렸더니, 만약 결이 다르다고 해도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고찰하는 것이 선생님의 역할이라고 답변해 주시길래, 선생님한텐 제가 생각하는 바를 솔직히 전달해도 알아서 이해해 주실거라고 생각했고 덕분에 용기를 내서 인터뷰에 응할 수 있었습니다. 살면서 제3자에게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December 30, 2024 at 6:21 PM
한국사람인데 한국말이 제일 서툴면 어쩌자는 말이야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쥐구멍 나와라 들어가서 숨게ㅠㅠㅠㅠ 아님 접시물 나와라 코 박고 죽게ㅠㅠㅠㅠ
December 30, 2024 at 6:37 AM
오늘 또 유...내...당...불....내로남불(?) 했어ㅠㅠㅠㅠ 왜 저 순서로 나왔냐면 유제품乳 안内(여기서 맨날 실수ㅠㅠㅠ) 에 들어있는 당糖을 소화 못不시킨다고 머릿속에서 생각한걸 순서대로 한자를 뽑아냈더니 저렇게 됐다 챙피해ㅠㅠㅠㅠㅠㅠㅠㅠ
December 30, 2024 at 6:36 AM
저는 방구석에서 발만 동동 거릴 뿐 실질적으로는 이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는데, 어려운 상황에서 제일 먼저 달려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원봉사 여러분들께 멀리서나마 응원 보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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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끼네요" 힘겹게 든 숟가락…무안공항에 작은 온기 채운 떡국 [르포] - 머니투데이
29일 착륙 도중 폭발사고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오후 5시40분이 되자 대한적십자사측에서 바닥에 놓인 종이박스들을 뜯기 시작했다. 종이박스 안에는 담요 20여개가 들어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은 담요를 유족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했다. 유족들은 담요 4개에서 5개씩 챙겨 가족들과 나눴으며 남는 담요는 옆에 있는 다른 유족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이들은 담요를.....
news.mt.co.kr
December 29, 2024 at 11:27 PM
트위터가 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너무 많은 것을, 또는 너무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내가 잘못이지...내가 진짜 정치 얘기 꺼내봐요? 내가 일부? 대다수의? 트위터 사람들이 왜 지금 특정 정당에 집착하는지 판 돌아가는거 모를 것 같애? ㅎㅎㅎ 트위터 내 여론이 이 세상의 축소판인 줄 알았던 사람들, 결국 대선결과 까 봤더니 2.37%였고요? 님들이 이제 와서 남탓 하는것도 진짜 웃기지 않으세요? ㅎㅎㅎ 내가 구구절절 말했쥬 그렇게 화가 나시면 민주당 경선과정에도 관심 가져주시지 그러셨어요 네?????
December 29, 2024 at 3:02 PM
그렇게 정치에 관심 많으면 촛불 또는 응원봉이라도 흔들러 거리에 쳐 나오든가 그것도 아니고 맨날 할 줄 아는 것이라곤 따뜻한 방구석에 쳐 앉아서 키보드나 깔짝거리는 것...너 같은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 무임승차, 프리라이더한테 민주주의는 과분하다
December 29, 2024 at 2:4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