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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thoth.bsky.social
@dmthoth.bsky.social
언어화나 예술화라는 툴이 있었느냐 없었느냐도 있겠지만서도, 그 '한'이라는 것이 얼마나 깊게 맺혀있고 웅어리져있는지도 크게 중요한듯. 역사적으로 미국에서도 제대로 정리되지 못한 과거사 문제와 더불어 현재진행형인 사회구조적 차별문제 등등으로 그 '한'을 다른 인구 집단보다 많이 품고 있는 흑인과 퀴어들이 그저 문자 그대로 미국 팝컬처 전체를 캐리해왔음.
"'우리가 한이라고 부르는 이 감정의 구조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품고 있는 보편적 정서에 더 가깝다. 다만 어떤 문명에서는 이 정서가 언어와 예술을 통해 또렷한 이름과 형식을 부여 받는 반면, 다른 문명에서는 그러지 못한 채 막연한 느낌과 분위기로만 떠돌다가 무의식의 층위에 가라앉아있을 뿐이다."

v.daum.net/v/2025120212...
김대중 말이 옳았다... 케데헌 폭발적 인기 이유, 여기 있었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을 통해 다시 한 번 'K-POP은 세계적인 문화'라는 것이 입증됐습니다. 더불어 한국의 드라마·음식·뷰티 산업 등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면서, 관광객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25 세계 속의 K문화>는 세계인들의 삶에 더 밀접하게 다가가고 있는 한국 문화를 보여주며, '한류'의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v.daum.net
December 2, 2025 at 12:4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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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증오선동에 손을 놓고 봐주고있다는 뉘앙스가 느껴지는데 결코 사실이 아님.
아주 나서서 적극적으로 팍팍 밀어주고 있음.
미얀마에서 로힝야족 학살 사건이 일어났을 때도 페이스북을 통해 증오가 전파되었고,
이런 것도:

The dirty secret behind Ben Shapiro's extraordinary success on Facebook

popular.info/p/the-dirty-...
December 2, 2025 at 11: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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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생각 드네. 내란 이후 오늘까지 이 모든 과정에서 법조인들 해악이 정말 컸다. 윤석열 스스로도 법조인 출신이고 거기 부역하는 자들 전부 법조인들임. 판사, 검사, 변호사 할 것 없이. 나에게도 해가 되더라도 법조인 대숙청 같은 게 좀 있어야 할 것 같음. 이건 직역 자체의 죄 같음.
November 28, 2025 at 9: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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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속시원하게 차금법을 입법하면 되지 않을까요
November 5, 2025 at 11: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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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앞에서 시위하지 말라고 하면 이제 애매한 위치에 가서 시위하겠지
혐오 자체를 막자는 법을 못만드는 이유에 대해 차라리 터놓고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다
그냥 속시원하게 차금법을 입법하면 되지 않을까요
December 2, 2025 at 12: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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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00 violations.
BREAKING: According to a recent investigation by NYC's Department of Consumer and Worker Protection, Starbucks illegally violated workers' protection laws in NYC 500,000 times since 2021. Over $35.5 million will be paid in restitution to Starbucks workers!

gothamist.com/news/starbuc...
Starbucks to pay $35M to NYC workers after city alleges years of abuses
The city says about 15,000 employees will get paid $50 for each week worked over a three-year period. For some workers, that's thousands of dollars.
gothamist.com
December 1, 2025 at 6:3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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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 Karoline Leavitt "press conferences" are completely worthless propaganda full of shameless lies. They should be ignored by the media and all of us.
Q: You said that second strike was in accordance with the law of armed conflict, but the Navy's own manual says that firing on survivors from a wrecked vessel is an example of a war crime

LEAVITT: I would reiterate that the strike was conducted in accordance with the law of armed conflict
December 1, 2025 at 8: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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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학살이다. 반인륜 범죄고, 집단학살(제노사이드), 전쟁범죄와 함께 국제형사법에서 가장 무겁게 다루는 죄다.
아무튼; 전쟁부 장관이신 헤그세스 선생께서 베네수엘라 국적 보트에 폭격을 가하고 계셨는데 폭격 후 생존자에게도 폭격명령을 내린듯. 이건 살인입니다; 전쟁범죄도 아니죠, 전시가 아니니까. 그럼에도 생존한 사람들을 확인사살한건 군을 동원한 국제범죄를… 아…
December 1, 2025 at 6:4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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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식당에 현 정부를 비판하는 게시글이 걸렸다가 내려졌다고 한다. 두 가지 생각이 든다.

- 자신의 의사표현을 당당히 할 수 있다니 기특하다.
- 윤 때는 뭐하다 이제 그런 소리하냐?
December 1, 2025 at 3: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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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총살시켜도 된다고요? 본인이 허락했다고?
December 1, 2025 at 4: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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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판사놈은 이미 충분히 조사가 완료 됬다면서 체포한것도 풀어주라면서요??????
December 1, 2025 at 12: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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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들 나치재판부면 나치를 전담하는 재판부란 얘기잖아 ㅋㅋㅋㅋㅋㅋㅋ
법사소위,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법안 與주도 통과…국힘 반발(종합)

수정2025.12.01. 오후 9:05

1·2심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및 내란영장전담판사 임명…국힘 "나치재판부"

내란·외환범 구속기간 1년까지 연장…판검사·고위경찰 '모든 범죄' 공수처 수사 www.yna.co.kr/view/AKR2025...
법사소위,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법안 與주도 통과…국힘 반발(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오규진 기자 = 12·3 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이 연루된 내란 사건을 전담 처리하는 '내란전담재판부'...
www.yna.co.kr
December 1, 2025 at 12: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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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거 해봐요
시간관리/미루기 문제

15점이하 시간 관리 잘함
16점부터 24점까진 경계
25점 이상 문제있음
November 30, 2025 at 9: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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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오 저가형 백을 멨네?
->그러니 검소한 여자다
->내 구미에 맞다
이게 존나 주제넘는 판단이라고요
상대방이 10원짜리 백을메든
10억짜리 백을 메든
니가 판단해서 꼬실대상인가 아닌가 이걸 재는게
존나게 주제넘고 무례한 거라고요
이렇게 풀어써도 이해안되면
그냥 님은 고립되어 혼자 사세요 .........
November 29, 2025 at 6: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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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80422_36799.html

쿠팡은 로그인, 결제 정보는 안 털렸다고 변명하고 있는데, 이 사건은 매우 치명적임.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면 주소, 그 것도 실생활하는 주소를 알 수 있게 되었음. 누가 이 정보를 가장 욕심낼까? 이 사람 지금 어디에 사는지 알아내려는 자들이 누구일까?

쿠팡 고객들은 이제 집과 직장을 모두 까발린 상태가 된 것임. 정부의 매우 적극적이고 단호한 제재가 필요함. 털린 정보의 유통도 끝까지 추적해야 […]
Original post on hl.pkgu.net
hl.pkgu.net
November 29, 2025 at 12:0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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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가지고 있던 고객들의 개인 정보가 털린다 > 사과한다 > 끝

이 패턴만 계속되니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건지 인지하는 것도 쉽지가 않은 듯.
November 30, 2025 at 8: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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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기업 하는짓이 진짜 생양아치네… 이제 중국 혐오까지 묻어가시려고? 이런 기업이 대체 사회에 왜 필요함?
November 30, 2025 at 9: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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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 Joon Ho hit me up for the squad you legend deadline.com/2025/11/bong...
November 29, 2025 at 12:4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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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가 엮인 X
캄보디아에 숨어든 한국 범죄 집단 O
November 27, 2025 at 11: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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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반은 체류자격 확인 없이 외국인을 붙잡아 수갑을 채웠다. 버스에 태워 휴대전화를 압수한 뒤 체류 조건이 충족되는 사람만 풀어줬다. '인간사냥'이란 비판을 받아온 오랜 단속 방식으로 사망 사건이 끊이지 않았다."

"단속을 피해 숨었지만 뚜안은 미등록이 아니었다. 유학비자로 학교를 다녔고 지난 2월 대학 졸업 뒤엔 구직비자로 체류했다."

"외국인 혐오를 앞세워 정치적 이득을 꾀하는 일들이 전직 대통령 차원에서 시도되면서 (중략) '비자가 있든 없든 신고부터 하고 체류자격이 확인돼도 사과조차 하지 않는 일들이 빈번'해졌다."
대구 성서공단에서 25살 베트남 여성이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단속 중 추락사했습니다. 값싸게 쓰이고 버려지는 사람들의 시선으로 ‘추락의 과정’을 재구성했습니다. ‘단속당하기 싫으면 합법적으로 살면 된다’는 말은 명쾌하지만 되풀이되는 죽음의 이유를 짚어내기보다 덮어버립니다.
“뚜안 죽음 뒤 우리는 무너졌다”…다시 맞춘 그날의 3시간
지난달 28일 대구 성서공단에서 25살 베트남 여성이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단속 중 추락사했다. 값싸게 쓰이고 버려지는 사람들의 시선으로 ‘추락의 과정’을 재구성했다. ‘단속당하기 싫으면 합법적으로 살면 된다’는 말은 명쾌하지만 되풀이되는 죽음의 이유를 짚어내기보다 덮어버
www.hani.co.kr
November 28, 2025 at 6: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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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 수사받는 사람도 얼굴 모자이크하는 한국에서, 오천원어치 물품 훔쳤다고 얼굴을 공개해..? 그것도 미성년자 얼굴을..??
"5천원 정도 훔쳤는데, 우리 딸이 죽을 죄를 지었습니까?"
충남 홍성에서 A고교 2학년 이 모 학생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
무인점포에서 물건 훔친 자신의 CCTV영상 사진 나돌자 불안감 호소
유가족 " 개인정보 유출 및 디지털 불법 유포" 경찰에 고발
www.ngonews.kr/news/article...

무인점포주가 공부방 대표에게 사진을 건네서 지역 학생 커뮤니티에 전달...
[단독] "5천원 정도 훔쳤는데, 우리 딸이 죽을 죄를 지었습니까?" - 한국NGO신문
지난 9월 23일 새벽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A고교 2학년 이 아무개(18) 양이 자신의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충남홍성의료원 시체 검안 결과 직접 사인은 ‘
www.ngonews.kr
November 28, 2025 at 8: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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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공단에서 25살 베트남 여성이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단속 중 추락사했습니다. 값싸게 쓰이고 버려지는 사람들의 시선으로 ‘추락의 과정’을 재구성했습니다. ‘단속당하기 싫으면 합법적으로 살면 된다’는 말은 명쾌하지만 되풀이되는 죽음의 이유를 짚어내기보다 덮어버립니다.
“뚜안 죽음 뒤 우리는 무너졌다”…다시 맞춘 그날의 3시간
지난달 28일 대구 성서공단에서 25살 베트남 여성이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단속 중 추락사했다. 값싸게 쓰이고 버려지는 사람들의 시선으로 ‘추락의 과정’을 재구성했다. ‘단속당하기 싫으면 합법적으로 살면 된다’는 말은 명쾌하지만 되풀이되는 죽음의 이유를 짚어내기보다 덮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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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8, 2025 at 6:00 AM
도파민 카타르시스에 쩔어있는 한국 온라인 근시안적 바보들이 그렇게나 좋아하는 정당방위와 주거침입자에 대해 폭넓은 면책권을 부여하는 미국식 사법제도조차 대법원 판례로 정도를 넘어선 '방어기제'는 보호받지 않는다고 하고 있지요. 일명 샷건트랩이라고 집주인이 침입자가 문을 열면 문뒤 샷건이 자동으로 발사되어 침입자를 죽이는 장치를 설치했다가 실제로 사망자가 발생하여 재판까지 갔었습니다.
친구는 다년간 그 밭 주인이 받은 고통의 크기에 대해 다시 반론을 했다. 하지만 나는 깜짝 놀라게 하는 수준의 울타리나, 아니면 비상벨이 울려 경찰이나 주임이 즉시 출동하는 수준의 덫이 아닌 심각하게 다치게 하거나 죽게 만들만한 덫은 도둑질을 해결하려는 것보다 도둑놈을 죽이려는 마음이 더 앞섰던 조치이며 그건 악의나 살의가 있었던 거라 입건 되고 응분의 처분을 받는게 맞다고 본다. 죽어야하는 죄는 어디까지인가… 이 기준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게 사회의 어려움임.
November 28, 2025 at 11: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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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죄에 비해 과도한 형벌을 받는 문제로 친구와 대화를 한 적이 있다. 거의 과수원을 싹 털어가는 수준의 도둑질(범인들은 서리라고 우기지만)로 고통받던 밭 주인이 위험 수준의 전기 울타리를 설치한 것. 그러다가 진짜로 사람이 사망한 일에 이 밭 주인이 입건되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친구는 밭 주인의 억울함을 이야기 했음. 하지만 나는 도둑질은 나쁘지만 사람을 죽여야하는 사안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 전기 울타리는 도둑놈은 죽어도 좋다는 계산이 있던 게 아닌가 하고 반론을 했었고…
"5천원 정도 훔쳤는데, 우리 딸이 죽을 죄를 지었습니까?"
충남 홍성에서 A고교 2학년 이 모 학생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
무인점포에서 물건 훔친 자신의 CCTV영상 사진 나돌자 불안감 호소
유가족 " 개인정보 유출 및 디지털 불법 유포" 경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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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주가 공부방 대표에게 사진을 건네서 지역 학생 커뮤니티에 전달...
[단독] "5천원 정도 훔쳤는데, 우리 딸이 죽을 죄를 지었습니까?" - 한국NGO신문
지난 9월 23일 새벽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A고교 2학년 이 아무개(18) 양이 자신의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충남홍성의료원 시체 검안 결과 직접 사인은 ‘
www.ngonews.kr
November 28, 2025 at 8: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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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노동자들이 미국놈들에게 잡혀가는 순간에는 부들부들 떨다가도, 한국 내 이주민들에게 서슴없이 습격을 가하는 이런 행태가 몇년째 끝나지 않는다는데서 정말 깊은 절망만 느낀다
대구 성서공단에서 25살 베트남 여성이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단속 중 추락사했습니다. 값싸게 쓰이고 버려지는 사람들의 시선으로 ‘추락의 과정’을 재구성했습니다. ‘단속당하기 싫으면 합법적으로 살면 된다’는 말은 명쾌하지만 되풀이되는 죽음의 이유를 짚어내기보다 덮어버립니다.
“뚜안 죽음 뒤 우리는 무너졌다”…다시 맞춘 그날의 3시간
지난달 28일 대구 성서공단에서 25살 베트남 여성이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단속 중 추락사했다. 값싸게 쓰이고 버려지는 사람들의 시선으로 ‘추락의 과정’을 재구성했다. ‘단속당하기 싫으면 합법적으로 살면 된다’는 말은 명쾌하지만 되풀이되는 죽음의 이유를 짚어내기보다 덮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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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8, 2025 at 9:1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