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전히 형기를 마친 전과자에 대한 낙인과 차별에 반대하고, 전과자도 전과가 없는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직업을 지니고 생계를 이어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와 별개로 사회는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 성폭력 가해자(그가 꼭 형사처벌을 받은 "범죄자"일 필요도 없다.)가 영화 같은 대중문화·예술을 통해 대중에게 끊임없이 노출됨으로써 피해자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사회가 제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요. 예를 들어 김기덕의 영화를 상영하지 말라고 국제영화제에 요구하는 것은 "반인권, 낙인·차별"을 말할 무언가가 아니고요.

실제 인구 반영해
여성이 적어도 50%는 되는,
성소수자가 적어도 10%는 되는,
장애인이 적어도 5%는 되는,
이주민이 적어도 5%는 되는
내각을 만드세요.

개신교도 비율도 20% 정도로 맞추세요.

그건 안 하면서 극우를 왜?

감사합니다! 추천도 해주시고 리뷰도 기다려주시고 🥰

아 맞다! 저 블로그 있었지...! 까먹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블로그라는 것을 천년만에 해서 ㅠㅠㅠㅠㅠ 차차 블로그를 써보도록 할게요!

뭔가 의외로(???) 생각보다(????) 남의 구체적인 감상을 읽고 나서 보면 안 되는(???) 영상물이긴 한 것 같아서 블친들을 위해 그냥 이 이상은 포스트 하지 않으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뵈었을 때 따로 대화할 기회가 있길!

89. 참수리는... (이미 위에서 쓰긴 했지만) 근데 검독수리랑 다르게... 뭔가...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가끔 모르는 것 같은게 너무 빵터지고 귀여움. 참수리에게는 망충미가 있다. "뭐에요 지금 이거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거에요오오" 이럴 때가 너무 웃기고 좋음 ㅋㅋㅋㅋㅋ

88. 검독수리... 너무 멋진 새지... 그리고 검독수리는 진짜 뭔가 야무지달까... 어느 각도에서 어떻게 찍어도 늘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120% 알고 있는 거 같고, 늘 똑부러지는 것 같음. 인간이 독수리에게 기대하는 어떤 이미지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