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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언팔 프리 /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다 / 다소 마구잡이로 사는 사람 / 비문 오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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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모임 [리튬 프로젝트]의 제 11월 호 참여작입니다 ㅎㅎㅎ 아이고 부끄럽다 ... 이게 뭐냐 싶지만 그래도 ... 해나가는 거죠 그게 아마추어지 ㅠㅠ 블친 분들아 ... 응원 부탁해용 ....
[리튬 프로젝트 11월] COFFEE
시쓰기 모임 [리튬 프로젝트] 11월 호 참여작입니다. [리튬 프로젝트]는 2인이 함께 하고 있는 아마추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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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전히 형기를 마친 전과자에 대한 낙인과 차별에 반대하고, 전과자도 전과가 없는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직업을 지니고 생계를 이어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와 별개로 사회는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 성폭력 가해자(그가 꼭 형사처벌을 받은 "범죄자"일 필요도 없다.)가 영화 같은 대중문화·예술을 통해 대중에게 끊임없이 노출됨으로써 피해자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사회가 제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요. 예를 들어 김기덕의 영화를 상영하지 말라고 국제영화제에 요구하는 것은 "반인권, 낙인·차별"을 말할 무언가가 아니고요.
December 7, 2025 at 11: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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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왔다고 벌써부터 눈사람 부수고 다니는 사람들 얘기가 보이는구나.

모든 사람은 입체적이라지만 나는 눈사람 부수는 애들은 상종도 하기 싫어...
December 6, 2025 at 11:3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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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인구 반영해
여성이 적어도 50%는 되는,
성소수자가 적어도 10%는 되는,
장애인이 적어도 5%는 되는,
이주민이 적어도 5%는 되는
내각을 만드세요.

개신교도 비율도 20% 정도로 맞추세요.

그건 안 하면서 극우를 왜?
긁우가 20%는 돼서 걔들도 정부 요직에 갖다놔야 하면 여자도 반띵해 잼통아
July 22, 2025 at 4: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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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남성 과대표, 개신교 과대표 해결해야 한다.

실제 인구를 반영해
여성 의원이 적어도 50%(150명)인,
성소수자 의원이 적어도 10%(30명)인,
장애인 의원이 적어도 5%(15명)인,
이주배경 의원이 적어도 5%(15명)인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

적극적 우대조치는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것입니다. 정당별 비례대표 후보자들과 지역구 후보자들 공천할 때 실제 인구를 반영하지 못하도록 작용하는 차별 압력을 제도로 좀 해소하라고.
사실 국회에는 다양한 계층과 다양한 연령대가 국회의원으로 있는 게 맞는데 한국은 너무... 편중되어 있어

엘리트 위주로도 그렇고.. 연령대도 그렇고
December 22, 2024 at 3: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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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재밌다고 말했던 마거릿 애트우드의 <가디언> Q&A 기사를 번역해보았다. (상업적 용도가 아니니 부디 <가디언>이 용서해주길...) 교정은 대충 봤지만 재미가 전해지기를...
starlakim.wordpress.com/2025/12/06/%...
마거릿 애트우드, 작가들의 질문에 대답하다
<가디언>에 실린 기사가 재미있어서 번역해보았다. 원문은 여기. (c) Christopher Wahl/The Guardian <시녀 이야기>가 2017년 TV 시리즈로 만들어져서 그 시기적절함으로 주목 받은 것은 물론이거니와 전 세계에서 경이적인 성공을 거둔 후, 마거릿 애트우드는 “간판, 예언자, 성인을 조합한 존재”로 여겨지게…
starlakim.wordpress.com
December 6, 2025 at 2:0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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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보다도 못한 삶이 있다. 보통 한국에서 넘어지면 그렇게 되는 것 같다.
한국 문화가 넘어져도 괜찮아...라고 한다니. 매우 기만적으로 느껴진다. 넘어지면 죽는 사회를 만들어놓고 무슨 짓이야...
December 6, 2025 at 1:2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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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맹금류라고... 인간 장갑 위에 올라와있어 흑... 너무 귀여워 ㅠㅠ
December 5, 2025 at 3:24 AM
마이크 플래너건 어둠 속의 미사 다 봤고 엄청 울었다요 ............ 아니 너무 울리니까 감상을 못하겠잖아 마이크 이 사람아
December 5, 2025 at 4: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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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1월5일 부터 배송지 주소도 확인한다그래서 부랴부랴 김해집 주소도 등록하고 옴.

블친분들도 확인해보시고 주소 미리 추가 해두세용
December 5, 2025 at 2: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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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을 맞이하여 공익트 하나 갑니다

겨울철 빙판에서는 펭귄보법으로 안전을 지킵시다 보폭을 줄이고 앞에 내딛는 발에 무게를 싣는거에요

저도 n년전에 트이타에서 배웠던건데 그림은 지금 구할수 있는 최선의 그것…
December 4, 2025 at 11: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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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감바스의 풀네임 '감바스 알 아히요'가 '새우 마늘 올리브유'라는 뜻인 걸 아십니까
알고 보면 매우 정직한 이름
December 1, 2025 at 8: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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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참수리는... (이미 위에서 쓰긴 했지만) 근데 검독수리랑 다르게... 뭔가...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가끔 모르는 것 같은게 너무 빵터지고 귀여움. 참수리에게는 망충미가 있다. "뭐에요 지금 이거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거에요오오" 이럴 때가 너무 웃기고 좋음 ㅋㅋㅋㅋㅋ
December 4, 2025 at 3:0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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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검독수리... 너무 멋진 새지... 그리고 검독수리는 진짜 뭔가 야무지달까... 어느 각도에서 어떻게 찍어도 늘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120% 알고 있는 거 같고, 늘 똑부러지는 것 같음. 인간이 독수리에게 기대하는 어떤 이미지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새...
December 4, 2025 at 3: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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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하나 더:
저항하라, 금속노조는 선봉에 선다.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은 몇 문장

민주노총이 길을 열겠습니다 <
이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려 농사를 더 열심히 짓고 싶어졌다 <
5.18의 과거가 12.3 현재를 살렸다 <
December 3, 2025 at 2: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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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뵌.. 개신교 신학 공부하시는 분들은 누구보다도 강성좌파였는데(본인이 좌파라고 1도 말하지 않지만 그냥 삶을 그렇게 살고 계심;;), 아니 예수님 삶을 읽고 공부하고 그분의 삶을 믿고 따라 살겠다고 결심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우파가 되고 남을 혐오하고 저주하고 살 수 있지...?ㅋㅋ 교회 다니면서 보수우파인 사람들은 그냥 예수님을 잘 못 믿고 있네.. 이런 생각밖에 안 들어. 자기 편의대로 이익대로 예수님을 갖다붙이면서 본인 욕망을 합리화하는 데 이용해먹는 인간이거나...
December 4, 2025 at 12: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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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톤들 진짜 귀엽게 생겼는데 뀨 :3 이런 표정을 하고 있다고 늘
December 4, 2025 at 12: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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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도 노동자인지라, 워킹맘에게 필요한 것은 새벽배송이라기보다는 시간이다. 워킹맘의 고충은 (중략)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한국 노동자들의 보편적 고충이자 여성에게 돌봄 책임을 떠넘기는 성역할 고정관념의 산물이다."

"이런 문제는 항상 외면하는 주체들이, 오로지 기업 논리를 방어하거나 노동시간 규제를 비판할 때만 '워킹맘'을 핑곗거리로 소비하는 것은 좀 치사하고 비겁한 일이다. 주 52시간제가 기업 경쟁력을 저해해서 문제라고 하지 않으셨는지, 주 4.5일제는 시기상조라고 하지 않으셨는지… 이런 생각을 떨쳐버리기가 어렵다."
[남지원의 다른 시선들]저도 노동자인데요
‘쿠팡’ ‘워킹맘’이라는 키워드를 넣고 포털 뉴스 검색을 했다가 워킹맘 당사자로서 조금 황송해졌다. “새벽배송이 없어지면 장은 어디서 보나, 워킹맘의 분노” “워킹맘까지 들고 일어났다, 새벽배송 금지가 답일까” “워킹맘은 웁니다, 새벽배송 사라질 수도”라는 헤드라인들이 검색창을 뒤덮고 있어서다. 나의 분노와 슬픔에 이 사회가 그동안 이렇게까지 공감하고...
www.khan.co.kr
December 3, 2025 at 10: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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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은 몇 문장

민주노총이 길을 열겠습니다 <
이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려 농사를 더 열심히 짓고 싶어졌다 <
5.18의 과거가 12.3 현재를 살렸다 <
January 2, 2025 at 8: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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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단순하게 요약+하자면,

지금 AI 빅테크는 돈 먹는 하마. 어떤 기업도 흑자는 아니며, 앞으로 꾸준히 큰 돈(서버, 전기, 건설)이 들어갈 것이다.

5년 안에 일반 사무직을 AI가 대신할 수 있는 수준의 발전이 없으면 세계 대공황급 경제 위기가 올 수 있다. 이미 엔비디아가 미국 주가 총합의 30%를 차지한다.

다른 버블은 인프라라도 깔았다. 만약에 AI 버블이 터지면 그 서버들, GPU는 어따 쓸 것인가.
AI 버블 혐오자의 가이드
news.hada.io/topic?id=22137
4개월전 아티클인데 무척 인상적이네요.
*생성형 AI는 (현재) 비즈니스 성과, 사용자 확보, 노동 자동화, 실질적인 가치 창출에 거의 기여하지 못함.
*엔비디아 매출의 42%가 MS,아마존,구글의 칩 구매, 메타는 지출의 25%, MS는 47%를 칩 구매에 사용
*매 분기마다 GPU 판매가 늘어야 성장 유지 가능
*미국 증시 35% 가 5-6개 기업의 GPU 구매에 의해 ‘버티는’ 구조
* NVIDIA 외에는 생성형 AI로 흑자 기업이 전무
AI 버블 혐오자의 가이드 | GeekNews
AI 버블은 실질적 수익 없이 거품만 잔뜩 낀 상황이며, 경제적/기술적으로도 매우 불안정한 구조임NVIDIA와 소수의 빅테크가 시장을 떠받치고 있으며, 대부분의 AI 기업은 엄청난 적자를 기록 중임생태계 전반이 GPU 판매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고, 실제로 돈을 버는 기업은 NVIDIA뿐임생산성, 혁신, 일자리 대체 등 AI의 효과는 과장되어 있으며, AI
news.hada.io
December 3, 2025 at 6:19 AM
아 너무 힘들어
December 2, 2025 at 11:55 PM
환장한다 ㅎㅎ 또 밤을 꼴딱 샘 .... 카페인을 과다섭취한 대가는 이렇게 힘들다 .... 나 왜 그랬니 진짜
December 2, 2025 at 11:55 PM
‘지음’이라는 말을 참 좋아하는데, 이번에 내가 쓴 시를 읽어본 오랜 친구가 한 줄의 감상을 남겨준 걸 보고 좀 눈물이 찔끔 나고 말았다. 너무 정확히 읽어서.... 벅찬 마음이 진정이 잘 안 될 정도 ㅎㅎ 어우 설레,, ㅎㅎㅎ
December 2, 2025 at 5: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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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이 되어가니 생각이 나네
December 2, 2025 at 12:43 PM
아니 ㅠㅠ 대중의 사랑으로 돈 벌어 먹고 살면 적어도 최소한의 선을 지켜야 한다는 절대자적인 법이 있으면 좋겠던 생각까지 하게 됨 ㅠㅠ 너무하잖아 내 청춘 돌리도 ㅠㅠㅠㅠㅠ 삶에서 별처럼 반짝이던, 가슴 뛰던 순간들이 모두 부정당한다고 ㅠㅠㅠㅠㅠㅠ
December 2, 2025 at 2:41 AM
으아아 으아아
December 2, 2025 at 2:3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