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싱 시작한지 거의 1년이 되어가는구나.....

스토리가 이렇게 풀린 게 곡이라는 비인간적 전제군주가 폭압적이면서도 약자백성을 사랑하고 그 백성들도 그녀를 선택했기에 군주가 되었다는 당위성까지 부여하려는 어쩌구저쩌구이야기에 앞서 도미니카와 게쉬탈트 떡밥까지 같이 추스리려다가 이난리가 난 느낌도 있다.
전자만 해도 재미없어질락말락인데 또 타임라인 나뉘는 스토리진행하기까지 하니.....

게쉬탈트 연산의식 꼬라지가 와이람?

지루하고 개노잼인 것과 별개로, 부분부분 풀린 떡밥은 재밌었다.

브리이타: 원래 발음은 브리깃트였군. 성격좋다~ 친구하고싶음. 아 맥주마시고싶다... 스토리는 다음에...

식암: 특훈~

일단 씃 찍었는데 씃쁠까지 앞으로 6번 더..... 90,000블카.....

솔직히 면적이 조금 더 넓었으면 좋겠지만... 예쁘니까 괜찮다!!

스토리 볼 기력도, 낙서할 시간도 기력도 없다.....

사실 다른 쪽 원고 해야되서 시간 원래 없기도 없다만은ㅠㅠㅠ

웃긴건 나 평소에 일반 속성보다 어픽스뎀이 더 잘나오는데 그게 어픽스는 아예 발동자첼 몰라서 사이클 찾아보는데 일반속성은 그냥 때려도 일단 딜은 들어가니까 사이클을 안찾아봐서.... 그동안 진짜 딜이 낮았음ㅋㅋㅋ

까놓고말해 지금도 고점사이클이 아니긴 한데 그래도 일단 2궁은 가능해진 평범한 사이클이 되었고....

그리고 공허파티도 오늘에서야 잘못 짜놓았음을 깨달음^^!

사실2 종언때 유입해서 종언씃쁠 뽑고 얼마 전까지 잘못된 사이클로 돌리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공허 사이클이 아예 안굴러갔는데 그냥 돈 쳐 발라서 딜유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아직도 회피캔 안씀.... 그냥 사이클도 숙지 못하는데 회피캔 입력할 정신이 없다.

은면: 와 은면만 호감도 8까지 스토리가 있네.... 선물이 이런식으로 활용되는 거 좋다.

에코: 에코는 노력하는 모범생캐라서 취향이 아닌데, 얘가 '공'이라고 생각하면 꽤 좋음. 글고 여차하면 세실리가 나와줘서 주도가능한 점이....
그나저나 나나미도 그렇고 뭔 공중정원 구조체관리 체계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수준이여.

진명: 맨날 전투목소리 듣다가 이렇게 들으니 서웟하구만
'나는 너를 이미...
적이 아니라곤 하는데 으음 과연 그것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