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예요 죠셉이 어린 죠타로한테 자기전에 디오라는 자기 작은할아부지에 대한 뒷담을 까는 세계관이구나...
죠셉이 ㅇ0ㅇr 그릴스 고기에 이름써줘 노래불러줘 서류태워줘(바베큐 초대됐던 압둘:뭐하는겁니까 죠스타씨) 하고 시덥잖은 장난 쳤던것도 있어서 그런 생각 지나가면 웃기겠네요

진짜 손자원하는대로 되어주지 않는 쉽지않은영감
고기구워주려고 벼르던 죠타로 귀여워요,,, 하지만 손자보다 빠르게 신문물에 적응해버린 영감탱(그렇게 투덜거려놓고)
무룩해있으면 그치만 우리 힘세고잘생기고똘똘한 손자는 AI가 대체못하지~~~ 하고 놀리는건지 병주고 약주는건지 분간안가는 위?로를 해주면 좋겠네요
이래놓고 저녁에 바이센테니얼맨 보면 웃기겠다
시대오류적인 썰이 되었음을 뒤늦게 상기하게되네요

얼척없는중→( 타ㅅ로) (죠ㅅ(셉 )어엉왔냐? 야 폭립이 맛있다
그릴한테 애칭도 지어줄 거 같아요 그릴스가 야채도 구워줘 먹어봐.
한편 영감이 불판앞에 서서 고기 구워주는거 은근히 좋아했던 타로만 내심 아쉬워짐

일본커피 싫어잉 했는데 압ㅅ둘 그거 일본산이에요 했던 거 생각해보면 그럴거같아요 너무킹받는다

죠셉도 AI 바베큐드릴 보고 이딴게 세상에 존재해서는안돼ㅐㅐ하는 미국가부장할아비일까요

일단 끝

[....치사한 늙은이 같으니.]
그렇게 비난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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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 말야. 물론 내가 데려간다고 해서 좋은 결과만 가져다줄 수 있다곤 장담 못 하지만..."
영감의 손이 아이의 모자 쓴 머리 위를 쓰다듬는다.
"이 애가 지금 기댈 수 있는건 나뿐이야."
그리고 안타까운 것을 보는 얼굴은 나를 향했나? 아이를 향했나?

"알고 있잖아..."

나는 무엇때문에 이렇게 강렬하게 그 아이가 영감의 가족이 되는 것을 거부했는가?

하지만 안되는대로 사는 것 또한 인생
가끔 이렇게 되새겨줘야함
안그러면 내가 알 수 있었는데 모르는 영역이 존재하는 세계에 사는것에 대해 버틸수없는상태가 되어서 나와 정신병의 위상이 동일해지고만다

70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