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스바: 너 어제 내가 전화 걸었는데 네가 공주 잔다고 말한 거 기억나냐?
히비: (정색) 거짓말하지 마세요.
카라스바: 진짜라고. 너 진짜 기억 안 나?
히비: (질색)(몸서리) 그럴 리 없잖아요!!
카라스바: 너 어제 내가 전화 걸었는데 네가 공주 잔다고 말한 거 기억나냐?
히비: (정색) 거짓말하지 마세요.
카라스바: 진짜라고. 너 진짜 기억 안 나?
히비: (질색)(몸서리) 그럴 리 없잖아요!!
개인지가 아니라 여러 작가가 공동으로 참가하는 앤솔로지 형태의 동인지도 여전히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앤솔로지의 약점인 '그림 실력 또는 취향의 편차'로 집어들었다가 다시 내려놓는 경우도 많은 터라 이것 역시 쉽지 않다. 내 마음에 드는 그림이 적어도 2/3는 되어야 좀 사려는 의욕이 생기니까.
개인지가 아니라 여러 작가가 공동으로 참가하는 앤솔로지 형태의 동인지도 여전히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앤솔로지의 약점인 '그림 실력 또는 취향의 편차'로 집어들었다가 다시 내려놓는 경우도 많은 터라 이것 역시 쉽지 않다. 내 마음에 드는 그림이 적어도 2/3는 되어야 좀 사려는 의욕이 생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