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성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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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왜 '나'만 빼고 재밌는 거 해?] 8강은 북적북적한 불교의 캐릭터들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왜 부처가 삼천명이나 돼?(사실은 더 많음) 보살은 도대체 몇명인거야?(그건 보살도 모를걸요)불교는 신을 믿지 않는다면서 무슨 신이 저리 많아?(그러게요) 등등...
December 1, 2025 at 10:46 AM
와 진짜 가지가지함….쿠팡 불매 시작한 게 언젠데 그때 탈퇴 안한 죄로 이런 꼴을 보는구나;;;
November 30, 2025 at 2:05 AM
랜달 드 세브, 카슨 엘리스 [이것은 한 마리 아기 고양이 이야기가 아닙니다] 읽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자연 떠오르네. 아니, 온 마을이 한 아이를 위해 생긴 건가? :) #박사독서
November 29, 2025 at 2:12 PM
집사가 지 먹겠다고 사온 약이 츄르와 완전 닮은 것에 대하여 #자루
November 28, 2025 at 10:57 AM
어제 좀 나았다고 신나서 밤에 스님이 주신 케이크와 도반이 주신 커피를 먹었다가….밤새 괴로워 뒤척거림.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남은 케이크를 먹고 커피를 마셨다. 일찍 먹고 내려보내야 밤에 안 괴롭지. •_•
November 28, 2025 at 3:04 AM
난 이 카페에 왜 콘센트가 없을까 싶었어…요즘 콘센트 없는 카페가 없잖아…
November 27, 2025 at 8:15 AM
며칠만에 첫, 제대로된 식사. 겨우 7900원이라 작고 소박한 쌀국수를 예상했는데, 진짜 꽉꽉 담아주셨다. 아직 내 위는 이것을 받아들이지 못해… 하지만 국물과 부드러운 면발은 고맙습니다:)
November 27, 2025 at 7:59 AM
플라피나 [이까짓, 작심삼일] 읽기 시작. 오, 꽤 재밌다. 책을 따라 하는 것과는 별개로 읽으면 기분 좋아지는 책. ㅎㅎ 네 저 이런 거 보면 기분 좋아요. :) 열심히 “관측”하겠습니다!
November 27, 2025 at 6:24 AM
오오 추억의 대학로 다이소. 그날 내 동생이 사준 새 노트북 상자째 들고 신나게 갔다가 쏠랑 계산대에 두고 나왔었지…………
November 27, 2025 at 4:08 AM
병원에 오기 전에 상태가 호전되는 기적. 이제 거의 통증이 없는데, 자연치유를 위해서라도 병원에 와야하나 ㅎㅎ
November 27, 2025 at 1:33 AM
친구가 옛날의 나랑 비슷하다고 보내온 사진. 어디가?? 했는데, 맨날 내가 뭐 잊어버렸다고 뒤질 때의 각도로 보면 똑같다고. 그러고보니 비슷한듯도?
November 26, 2025 at 2:09 PM
인터뷰를 할 때는 하나라도 더 얻어들으려고 지분지분거리는데, 녹취를 풀 때가 되면 약간 이 상태가 됨…그날의 나를 때리고 싶다… #박사밥벌이
November 20, 2025 at 2:09 PM
오늘 불교강의 위해서 굿즈 뭘 가져올까 하다가 죽비!를 골라 들고왔다. 사용법 제대로 알려드릴테니 기대하세욥. :) #박사덕질
November 19, 2025 at 5:58 AM
집 뒤에 하늘숲길이 열리면서 내 휴대용 다기가 용도가 생겼다. 마침 기다렸다는 듯 동은스님이 보온병을 선물해주심. 아 좋다. 좋은 가을날이야. #박사휴식
November 18, 2025 at 4:40 AM
[불교는 왜 '나'만 빼고 재밌는 거 해?] 드디어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숨차게 달려오다가 지난시간에 습습후후 했네요.(역시 명상의 힘.ㅎㅎ) 그리고 6강은 고대해 마지않던 불교굿즈 이야기! 사더라도 알고 사셔야죠. ㅎㅎ 신청링크는 여기입니다! booking.naver.com/booking/5/bi...
November 17, 2025 at 6:00 AM
삼척 천은사 공양주 보살님은 말 그대로 보살님. 기가 맥히게 맛있는 채식 짜장을 만들어주시더니, 누룽지도 가마솥에 빠삭하게 구워주셨다. 아침공양으로 누룽지 주신다는데 일 때문에 당일 서울 올라가게 되어 입맛만 허전하게 다셨더니 몇장 챙겨주심. 고맙습니다! 잘먹을게요! #박사살림
November 15, 2025 at 8:42 AM
조계종에서 매년 작가를 위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것 알고 계세요? 별도의 비용 없이 작가님들에게 불교문화를 접할 기회를 드리려고 기획한 거래요. 여분의 자리가 남아있다고 연락을 주셨어요. 11월 21일 22일 이틀간 남양주 봉선사에서! 어서 신청하세요! 🙂
November 12, 2025 at 7:15 AM
겨울이니까, 뀰!! 10키로 주문한다고 했는데 도착하고보니 5키로…이놈의 노안 흑흑 #박사살림
November 11, 2025 at 4:42 PM
김영글 [아무튼, 야구] 읽기 시작. 좋아하는 것에 대해 말하고 쓰기를 평생 해왔지만, 늘 쉽지 않다도 느낀다. 하물며 설명하기 어려운 복잡한 룰과 매력을 가진 야구에 대해서라니. 그러나 첫 글부터 훅 빨려들어가게 하네. 야구가 그리스 신화 오디세우스가 동원될 정도로 깊이있는 분야에요? •_•
November 11, 2025 at 8:26 AM
아침에 일어나니 자루가 내 팔을 베고 자고 있다. 이럴수가. 12년 동안 내 옆에선 잠도 자지 않던 애가! 이렇게 살가워지다니! 감격한 것도 잠시. 표정이…뭔가 정복한 장군님 느낌인데? 나 함락된거야..? 팔을 빼니 불만 가득. #자루
November 10, 2025 at 4:14 AM
스님들이 좋아하신다며 국수를 “승소(스님의 미소)”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겠다. 밖에서 파는 국수도 고명이 저렇게나 많이 올라가면 인기 없을 수 없을듯. 절밥은 다 맛있지만 국수는 진짜 더 맛있네. ㅎㅎ #송광사
November 9, 2025 at 8:59 AM
[불교는 왜 '나'만 빼고 재밌는 거 해?] 4강 강의가 끝난 뒤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강의"라는 찬사(?)를 들었어요. 다른 분은 도대체 언제 책이 나오냐며 벌써부터 채근하시네요. ㅎㅎ 5강도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덕후'가 얘기하는 명상과 수행이라니, 벌써 궁금하시죠?
November 9, 2025 at 7:39 AM
직업: 자루 스토커 #자루
November 9, 2025 at 7:10 AM
[우리가 사랑한 괘불탱, 마음챙김 컬러링북]. 예전에 이 책의 편집자가 이런 책을 만들고 싶다고 연락했을때 이런이런 게 힘들거라고 했는데, 그 모든 걸 극복하고 좋은 인연이 만나 이토록 훌륭한 책을 만들어냈네. 멋지다!
November 9, 2025 at 5:12 AM
남도 여행 선물로 스님께 얻어온 공작깃털 들이밀었더니 좋아죽네 ㅎㅎ #자루
November 8, 2025 at 12:2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