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은 알아서 늙어 죽었지만 여긴 젊은층도 많아서 극단적 방법이 아니면 건재할거에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PTSD는 외상을 얻은 시점에서 얼마나 멀어졌든 무관하게 갑자기 그 트라우마의 순간으로 빠져들며 그때와 현재 사이를 오간다.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멸망 전의 세계를 해소되지 않은 과거의 외상으로 삼는 PTSD다.

그럼 PTSD의 치료 방법과 포스트 아포칼립스 서사를 연관지어 생각해볼 수도 있음. 트라우마를 어떻게 해소할지, 다시 말해 멸망 전의 세계라는 과거의 외상에서 어떻게 자유로워질 것인지. 우리가 아는 세상을 재건하는 게 아니라. 독자가 아무리 낯설게 여기더라도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세상은 멸망 후 지금과는 단절될 미래니까.

솔직히 성시경 싫어지고 나서 안들었는데 커버곡이 하나, 리메이크가 하나 생겼음.

이거 장진영 나오는 로맨스 영화 OST였지.
장진영이 그 영화처럼 떠나버렸단게 여전히 슬픈일이다.

논바이너리는 남성과 여성 사이 그런것만이 아니고 이것도 스팩트럼임. 그래서 한 가지로 설명할순 없어.

더블오 제작진이 티에리아 성별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던 시절에 비하면 많이 달라졌어. 그땐 제3의 성을 뭐라해야 할지 몰랐으니까.

유부녀에게도 유사먹이는 남자
youtube.com/shorts/VFu0-...

그러니까 피를 흘릴 각오 없으면 그냥 이민 가시는걸 권합니다. 안 변할거에요.

팔안굽이라 종교 관련은 제대로 청산 안할거임.
그냥 이쪽은 거의 체념함.
프랑스 혁명급으로 종교 뒤엎지 않으면 차금법이고 뭐고 불가능한 나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