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조
sixparamita.bsky.social
유심조
@sixparamita.bsky.social
따도남(따뜻한 도시 남자)
사람들은 증오를 사랑한다.
공동의 적이라고 여겨지는 존재에 대한 혐오 감정의 표출이야말로 가장 환영받는다.
April 21, 2024 at 9:02 AM
유심조라는 이름 참 반갑네😃😃
April 16, 2024 at 6:06 AM
겁나 오랜만에 들어왔구마이
April 16, 2024 at 6:01 AM
카라멜화한 양파를 시판 도마도 소스에다 섞으니까 맛이 꽤 괜찮아서 스파게티 할 때마다 좀 귀찮지만 양파를 열심히 뽂는다. 바게트가 오늘 좀 타버렸다. 담엔 8분만 돌려야지…
October 5, 2023 at 9:36 AM
배로 만든 배차는 처음이다!!

#배차시간
October 5, 2023 at 1:56 AM
스벅 리저브를 아주 좋아하게 되었다!
September 24, 2023 at 6:36 AM
서귀포 운진항의 등대
September 24, 2023 at 6:34 AM
양파스프엔 닭육수가 진리구나!! 훌륭!!
September 24, 2023 at 2:05 AM
좌측 아래 유리그릇에는 며칠 전 아내가 삼계탕을 만들고 남은 닭 육수가 들어있다. 말하자면 치킨스톡이다. 우측 하단은 양파다. 나의 조상이 양파를 백일 동안 먹고 사람이 되기라도 했는지 나는 집에 양파를 언제나 구비해 둔다. 냉동실을 뒤적이다가 청동기 시대부터 잠들어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식빵 화석을 찾았다. 치킨스톡, 양파, 식빵의 조합을 목격한 내 머릿속에는 하나의 메뉴가 떠올랐다. <어니언 수프>!! 프렌치도 아닌 나의 소울푸드는 바로 양파스프인 거시다… #조리시작
September 24, 2023 at 12:05 AM
Reposted by 유심조
칼 세이건의 아내 앤 드루얀이 칼 세이건 사후에 쓴 글

태어난 사람은 죽기 마련이고, 다른 환상을 찾지 않아도, 이 광활한 우주에서 만나 서로 함께 했었다 것만으로도 충분한 일,
September 23, 2023 at 11:34 PM
이즈니 빠다가 향이 차암 좋다는!
September 23, 2023 at 3:29 AM
높은 가을 하늘 아래 한라산
September 23, 2023 at 3:28 AM
오늘 길 가다 뵌 선생님
September 22, 2023 at 9:13 AM
한동훈이 설명을 하는 중에 끊임없이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는 민주당 의원들의 모습에서 그들의 정체를 똑똑히 보았다. 두려울 때 짖어대는 것이 개들의 본성인 것이다…
September 21, 2023 at 7:16 AM
블루스카이에 들어온 지 얼마 안되었을 때 뭔가 생각할 만한 거리들을 적어놓은 계정이 있기에 팔로우하고 마음에 드는 글 몇 개를 리트윗(?)했다. 그런데 며칠 후 그 계정주가 “몇몇 계정이 나를 허락도 없이 팔로우 하거나 리트윗(? 여기선 뭐라고 하나?) 했다”면서 기분 나빠 하는 것이다. 나는 ‘나 때문에 그러나?’ 하면서 신경이 좀 쓰였으나 이내 그 계정주의 사고방식에 의문이 생겼다.

sns에서 어떤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리트윗하는 데 허락을 받고 해야 한단 말인가? 만약 허락 받기를 원한다면 계정을 잠가서 비밀계정으로 해야지…
September 20, 2023 at 4:38 AM
Reposted by 유심조
몽골 여행은 꼭 가보고 싶다 홋카이도 일주때 내가 광활한 자연을 생각보다 더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았음
September 19, 2023 at 11:53 PM
고양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고 싶다. 그런데 지금의 민주당, 이재명, 문재인의 통계조작, 최강욱의 뻔뻔함, 김남국의 멍청함, 조국의 후안무치는 나를 고양이 앞에서 고개를 들지 못하게 한다.
September 20, 2023 at 12:02 AM
‘소대가리를 푹 삶아가지고 수육으로 썰어먹으믄 을매나 맛있을까’ 라는 섬망 증세에 시달리는 자칭 단식인
September 19, 2023 at 11:39 PM
민주당은 <언어의 재정의>를 그들 정치의 수단(’프레임 전환‘)으로 삼고있다. (ex 조국 부부가 미국에 있는 아들의 퀴즈시험을 도와준 것을 ‘오픈북‘이라 부르는 것)

입으로 먹지만 않으면 수액을 맞아도 단식이라는 식의 주장은 그러나 프레임전환이 아니라 단어의 뜻도 모르는 머저리 짓일 뿐.

사진) ’수액을 맞으면서 단식을 하겠다‘라는, 언어의 왜곡과 파괴를 일삼는 자가 배가 고파 삶은소대가리 수육을 떠올리는 장면
September 19, 2023 at 11:03 PM
요즘 자주 듣는 음원이다. 화장실에서 녹음했나 싶은 둔탁한 음색으로 악명 높은 리히테르의 이 바흐 평균율 녹음은 몽환적인 음색으로 인해 빠르게 명상 상태를 유도한다. 내가 들어본 가장 아름다운 평균율이다.

youtu.be/c8rxkDAaaJ0?si…
September 18, 2023 at 1:59 AM
오늘 처음 간 중국요리집이 아주 좋았다. 샤오룡바오(?)라는 쬐그만 만두 첨 먹어봤는데 넘나 맛있었다. ‘소룡포’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말그대로 작지만 당당한 한 마리 용과 같았다!
September 16, 2023 at 7:11 AM
아이스맥모골라테 제조의 현장

cf) 맥모골=맥심모카골드
September 15, 2023 at 8:56 AM
이상한 영화를 보았다.
September 15, 2023 at 2:52 AM
Reposted by 유심조
일단 따뜻한 집안에서 쉬야에 젖은 자리 수건으로 닦아 말리고 분유 타고 사료 불려서 먹여둠. 눈코입 엉덩이 깨끗하고 분유보다 사료에 덤비는 거 보니 식탐도 좋고 씹기도 잘 씹고 상태 나쁘지 않은듯... 일단 애기는 잘 먹고 나서 울집 부엌(중문 분리) 박스 속에서 자고있고, 저녁에 데려다 줄 거긴 한데... 에휴, 모르겠다.
September 14, 2023 at 7:28 AM
사실 내가 이제껏 해본 헤어스타일 중 가장 마음에 들었고 다시 하고 싶으나 사회적 지위 때문에 차마 못하고 있는 스타일: 스님 서타일!

을매나 편한지 몰러!
샴푸도 헤어젤도 필요 읍꼬!
누워 자다가 나와도 똑같고!

#언젠간다시밀고만다
September 14, 2023 at 6:4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