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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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nrutas.bsky.social
Nain
@nainrutas.bsky.social
🎮겜순이 잡담계
게임하는 거 구경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사진도 가끔 올려요
잡탕 계정 돼가는 중
난이도 옵션
다양한 접근성 옵션
자막 크기와 대체 텍스트 옵션

그리고 멈머를 쓰다듬기! 털친구들을! 쓰다듬기!!
November 11, 2025 at 4:48 PM
나도 왕눈 무쌍 나도 스위치2ㅠㅠ
야숨 무쌍 할 때 신수 조종하는 거 넘나 좋아했었는데 왕눈 무쌍에선 머리 셋 용용이랑 공중전도 한대 완전 재밌겠다..
November 11, 2025 at 3:4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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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
November 10, 2025 at 10:37 AM
daily.bandcamp.com/features/chr...

오늘 밴드캠프에 크리스토퍼 라킨의 인터뷰가 올라왔는데 꽤 읽어볼 만하다. 과부에서 비발디가 생각난다 싶었는데 라킨도 바이올린으로 메탈이 하고 싶었던 거구나ㅋㅋㅋ
Christopher Larkin Doesn’t Score Video Games, He Creates Worlds
Christopher Larkin on his "Hollow Knight: Silksong" soundtrack, favorite video game music, and more.
daily.bandcamp.com
November 11, 2025 at 2:55 PM
실크송 구경하는데 실크송이 워낙에 누군가의 어머니, 아버지, 형제자매, 커플등등을 잡는() 게임이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패드립 빌드를 쓰는 경우가 있어서 특정 빌드나 기술을 썼을 때 반응하는 보스도 있으면 재밌겠다 이런 이야기가 오갔음.
있었습니다 다크소울 스콜라라고... 연기의 기사였나 그 놈이 라이벌로 생각하는 보스가 있었는데 그 놈 투구같은 장비 하고 보스전 들어가면 애가 급발진해서 1페이즈 삭제되는 사태가 벌어졌음ㅋㅋㅋ 간혹 2페이즈가 더 쉽다는 망자도 있어서 일부러 장비하고 들어가는 사람도 있긴 했지만.
November 11, 2025 at 10: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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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reddit.com/r/Silksong/s...

8살 아들이 아빠가 하던 실크송을 보고 호넷에 푹 빠져서 아빠 따라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좌절도 하고 눈물도 흘렸지만 점차 게임에 적응하고 실력을 향상시켜서 오늘은 수십 번 시도 끝에 과부까지 쓰러뜨렸다고 한다.

아빠는 처음에 아이가 힘들어 하는 거 같아서 초반부가 더 쉬운 할로우 나이트를 권유했지만, 아이는 "단지 쉽다고 해서 좋아하는 일을 포기할 수 없다"라고 대답했다고.
From the Silksong community on Red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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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reddit.com
November 11, 2025 at 6:34 AM
이런 거 언제 안 좋아해지지까르르
November 11, 2025 at 2: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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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숲 새 둥지를 실시간 중계하는 '네스트플릭스'에 호주인들이 열광하는 이유
빌딩숲 새 둥지를 실시간 중계하는 '네스트플릭스'에 호주인들이 열광하는 이유
호주에선 고층 빌딩 위 송골매 둥지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이른바 '네스트-플릭스(nest-flix)'가 큰 인기를얻고 있다
www.bbc.com
November 9, 2025 at 6:30 AM
Reposted by Nain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5110322043728346

한국 게임업계에 대해 한 번 읽어볼만한 기고. (잠재)소비자의 시선이 아닌 외국인 종사자의 시선에서, 한국 게임 업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시장은 한국, 일본, 중국 그리고 서양" "가챠 있는 전략, RPG, 판타지" 한국 게임 업계가 어째서 집게손가락 논란 등 인셀들의 선동에 취약하며, 노동 시간 문제에 극도로 후진적인지 보여주는 문구들이다. 구성상 자정이 불가능한 이유도 알려준다.

그 근원은 가챠다 […]
Original post on hl.pkgu.net
hl.pkgu.net
November 9, 2025 at 5: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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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 국내 게임 개발 역사동안 이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개발팀 개개인에게 너무 적다는 점, 다양함의 가치를 이해하는 개발자 육성이 잘 안된다는 점.
한때는 일본 게임업계가 갈라파고스화 되었다는 지적을 받을 때가 있었고, 일본 개발자들이 그에 대해 발끈했었는데, 한국이 같은 지적을 받았을 때 자존심이 상할지 궁금하기도 하다. (매출순위 가져와서 위로할 듯)
November 9, 2025 at 9:18 AM
Reposted by Nain
한국 게임은 더 넓은 시장을 노릴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고, 한국 외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내러티브를 만들 줄 아는 역량이 있어야 문화로서 살아남는다.
지금까지는 한국식 방식이 먹히는 미개척 시장을 찾아 돌아다니는 정도의 느낌. 그마저도 뚫을만한 능력이 없으면 이제 한줌 유저 시장 다른 게임이랑 나누어 먹게 되는 신세인.
총체적으로 집게손가락같은 요구에 휘둘릴수밖에 없는 구조도 여기에 있음.
November 9, 2025 at 8: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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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rait of the Black Goat Butler
November 8, 2025 at 11:36 AM
근처에서 유일하게 페페론치노를 파는 마트가 문을 닫아서 요새 파스타 만들 때 못 넣고 있는데 뭔가 좀 슴슴하다는 느낌을 받는 거 보면 나도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인가 싶어. 심지어 나는 진순이파라고. 매운 거 못 먹어서 진순이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 모양이지.
November 8, 2025 at 9:05 AM
정말 알 수가 없다. 오늘의 목표는 분명 하테노 마을에 가기였는데 하테노는 근처에도 못 가고 나는 왜 엉뚱한 곳에서 해적들을 줘패고 있는가..
야숨이나 왕눈은 항상 이런 식이야ㅋㅋㅋ
November 8, 2025 at 8:26 AM
혼자있고 싶습니다 다 나가주세요
November 8, 2025 at 7:14 AM
내가 초회차 때 이 사당을 어떻게 깼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만은 기억 남..
이번 회차는 그냥 사당 설렁설렁 깨고 엔딩만 빨리 볼 요량이었는데 체력 4칸에서 라이넬 잡고 위기감 들어서 열심히 사당 도는 중. 근데 사당이 왤케 다 새롭지 다 처음 보는 곳 같음. 분명 나 전부 깼는데ㅋㅋㅋ
November 8, 2025 at 6:50 AM
Reposted by Nain
중국 게임은 이제 한국 게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고점이 높아졌는데
표현하고 싶은 것이 있고 그게 아트워크로도 스토리로도 시스템으로도 표현되어 있는 게임들이 나옴.
한국은 20년째 그게 없음.
무슨 게임이 돈을 잘 번다더라. 무슨 게임이 작품 소리를 듣는다더라.
단지 무언가를 겉핥기 식으로 ‘ㅁㅁ스러운’ 마이너카피를 만들 뿐임.
November 7, 2025 at 8:03 AM
초회차 때는 그저 우와!하는 장면이지만 2회차부터는 오열하게 만드는 장면..🥹
요새 젤다 왕눈 2회차를 하고 있는데 초회차 때 보다 지능이 한차례 더 떨어짐을 느낀다ㅋㅋㅋ 특히 사당.. 내가 이걸 어캐 깼지...
November 6, 2025 at 2:39 PM
방송 보고 있는데

누가
채팅을
한 음절씩
써서
화딱지나
죽겠음

업무
문자도
이따위로
하냐
November 6, 2025 at 1:02 PM
한국어 피드 중에 '아니'피드가 제일 재밌어
가끔 보는데 여기에 황당하고 억울하고 어이없고 약간은 놀랍고 누군가를 설득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함ㅋㅋㅋ
November 6, 2025 at 11:21 AM
Reposted by Nain
게임이 페미묻은거같아 게임을 못하다니 나약하다...
November 4, 2025 at 8:42 AM
Reposted by Nain
"The Weight of Penance"
Best piece of fanart I've ever made. Go play the Blasphemous games when you can!
November 3, 2025 at 8:08 AM
Reposted by Nain
X 계정 숙청 말인데 역시 남한테 멘션, 인용, 트윗 내용 ...특히 "리트윗"과 "마음"을 자주 하는 걸 스팸으로 인식하는걸로 보인다. 죽었으면 좋겠다.
November 4, 2025 at 3:19 AM
다들 갑자기 읍내 계정 정지 당했다고 해서 실로 오랜만에 내 계정 들어가 보니까 아무것도 안 했는데 그대로 있어서 더 웃김. 아니 아무것도 안 해서 살아있는 건가?ㅋㅋ
예전에 인디겜 몇 개 리뷰했던 것만 옮기고 진짜 삭제해버려야지. 이젠 전혀 안 들어감.
November 3, 2025 at 3:07 PM
실크송 시크릿 엔딩도 보았다아!
굳이 시크릿 엔딩을 새 회차를 파서 본 이유는... 그냥 몰라서. 있는지도 몰랐음ㅋㅋㅋㅋ
그럼 이제 정말 강철이랑 스피드러너만 남았네.... 안 해.
November 3, 2025 at 1:1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