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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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ee.bsky.social
한이
@hanee.bsky.social
🌈🦄 잘먹고 잘살기, 더 나은 내가 되기
출근 직후 나만의 루틴 같은 것이 있는데 그럴 겨를 없이 업무적으로 연락이 와다다다 올 때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는듯… 다음엔 스스로 심호흡을 하거나, 직접 상대에게 pause 를 걸어야지…🫠
June 27, 2025 at 5:50 AM
국제도서전에 느낀 고양감을 어쩌지 못하고 서점과 도서관을 들락날락, 북클럽을 신청하고, 지인에게 책 선물할 기회만 엿보는 중… 책 읽기 정말 좋은 계절이다!🌿
June 27, 2025 at 4:29 AM
이제 좀 공부를 할 여유가 나서 찬찬히 문서 분석 중.. 재밌다..
June 24, 2025 at 6:53 AM
기술 초격차 속에 모든 것이 급하고 변덕스럽다. 실무진은 혼란스럽기만 한데… 다들 바쁜 게 좋은 거라고 하니 그렇구나 한다.
June 13, 2025 at 11:56 AM
초록을거머쥔우리는 <곡명 참 잘 지었다 싶은.. 오늘 날씨와 마주한 풍경이 딱 이와 같네.
June 6, 2025 at 2:56 AM
한강 작가의 <디에센셜> 읽는 중. 수록된 산문도 무척 아름답다… 유년시절의 기억과 지나온 순간을 겹쳐내어 어떤 답을 찾아냈을 때, 분절된 단어가 이어지며 고조되는 감정과 함께 마침내 이해에 도달했을 때. 삶은 이렇게 유기적이고 연속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만 같다. 좋다…🥲
June 3, 2025 at 8:38 AM
얼마만의 해 지기 전 퇴근인가!🥳🥳 행복해
May 30, 2025 at 10:22 AM
도망치듯 책을 꺼내든다. 거기 그대로인 활자 너머 세상은 안심되고… 이미 아는 이야기를 다시 읽으며 새어나오는 감정을 쏟거나 갈무리하면 제법 괜찮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다. 금요일의 사치
May 23, 2025 at 1:02 PM
단순 실수를 넘어 신뢰의 문제이긴 너무너무 스스로 한심하고🥲… 하 내일은 새벽같이 나서야지
May 19, 2025 at 1:14 PM
I wanna go home 티셔츠를 입고 오늘도 열심히 일했다🤓🫠
May 13, 2025 at 1:29 PM
어느새 우거진 나무들이 뿜어내는 풀내음과 흐드러지는 햇빛이 아름답구나… 여름 좋아
May 12, 2025 at 9:38 AM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전화 드리니 완전 감동하신 우리 어무니😌… 연락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져🌸
May 8, 2025 at 11:20 AM
연휴에 부모님과 함께 지내며 덩달아 <폭싹 속았수다>를 봤고 부모님 앞임에도 금명의 이야기를 보며 울음을 참을 수 없었다. 충실히 매일을 살아가면서도 맞딱드린 높디 높은 현실과 삐죽 솟는 마음들이 너무나 공감 돼서. 서울 살이를 하며, 직장 생활을 하며, ‘부모님도 성실함과 정직함으로 나를 키웠는데 그들의 자식인 나도 그렇게 살아 가면 뭐든 할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마음을 다잡던 저맘때의 내가 겹쳐 보여서. 애란도 관식도 너무나 멋지고 대단한 사람들인 것을 알면서도
May 2, 2025 at 4:18 PM
볶은 양파에 토마토 퓨레, 설탕•소금•후추. 따로 면을 삶은 뒤 소스를 얹어 파마산 치즈 챱챱!
간단하지만 취향의 스파게티가 완성된다.🎶
*꼭 스파게티라고 불러야 함.🍝😋
May 2, 2025 at 3:55 PM
기록할 일상도 없이 바삐 흘러가는 시간…
그렇다고 막 성취가 있는 날들도 아니다.
‘이런 나를 견뎌…’만 되뇌이며, 한창 성장통을 겪을 시기라고 다독이며 그렇게
May 2, 2025 at 10:36 AM
사무실 나서니 훅 끼치는 풀내음에 떠오르는 추억과 들뜨는 마음☺️
April 21, 2025 at 1:08 PM
이제 막 돋아난 여린 초록잎이 너무 아름답다
April 17, 2025 at 1:42 PM
퇴근! 밤공기가 딱 봄이구나
April 17, 2025 at 12:29 PM
첫 술에 배부르랴.. 그치만 잘하고 싶어라
현실은 엉금엉금🐢🥲
이런 나를 이겨내야해 !
April 14, 2025 at 9:09 AM
퀴어 특구(?)를 곧 떠난다.
이 동네에 산다는 사실만으로도 왠지 모를 편안함이 있었는데, 떠날 생각을 하니 마치 둥지를 떠날 아기새가 된 기분이다.🥲 이젠 마음 먹지 않고선 올 일 거의 없을 것 같아, 그게 사람 마음 참 이상하게 한다. 늘 그 자리였을 내가 좋아하던 공간과 맺은 몇몇 인연…
April 9, 2025 at 3:30 PM
멋진 신세계 읽는 중. 재밌다…🥳
April 9, 2025 at 2:45 PM
액상과당 자제 와중 참기 힘든 바나나우유🍌
April 9, 2025 at 9:40 AM
Reposted by 한이
4월4일 오전 11시22분, 윤석열이 파면됐습니다.
April 4, 2025 at 2:25 AM
잘 다듬어가는 원석이
March 25, 2025 at 12:2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