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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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shark.bsky.social
이모상어
@emoshark.bsky.social
🦈 💘🐬
아까 뉴스에서 ‘결딴내다’ 라고 자막에 뜨길래 決断의 오타일까 싶다가도 방송에 그대로 나갈 리가 없는데 하면서 흠 뭘까🤔 하고 지나갔다가 지금 일 하다가 갑자기 떠올라서 찾아봤더니 실제로 있는 말이었다.......부끄러워.........
January 3, 2025 at 10:50 AM
한국 언제 오시는지 알려주세요 연락 기다릴게요 🐰
January 3, 2025 at 7:55 AM
세상에 살다살다 이렇게 번역체 심한 문장 너무 간만에 읽었더니 책 읽다가 울렁거리고 오히려 영어로 읽는게 이해가 쉽겠다는 생각에 원문을 찾아봤더니...아니나 다를까 주요 개념들만 제외하면 너무나 평이한 문장들이고...pdf 파일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
선생님 지난 번에 한강쌤 책 독서회 하고 싶다고 트친님들 불렀지요? ㅠㅠ 저는 요즘 이 책 읽고 싶은데 엄청 두껍고 또 어려운 책이라 혼자서는 도저히 용기가 안 나고ㅠㅠㅠ 그래서 선생님이랑 단 둘이서 이 책 같이 읽고 토론하고 싶어요...혹시 관심 있으면 저한테 dm 주세요 답변 기다릴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January 3, 2025 at 4:19 AM
선생님 지난 번에 한강쌤 책 독서회 하고 싶다고 트친님들 불렀지요? ㅠㅠ 저는 요즘 이 책 읽고 싶은데 엄청 두껍고 또 어려운 책이라 혼자서는 도저히 용기가 안 나고ㅠㅠㅠ 그래서 선생님이랑 단 둘이서 이 책 같이 읽고 토론하고 싶어요...혹시 관심 있으면 저한테 dm 주세요 답변 기다릴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January 2, 2025 at 5:10 PM
저는 선생님이 저를 좋아하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반대로 제가 선생님 많이 좋아한다는 걸 선생님도 알고 계시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여태까지 선생님이 지난 2년 가까이 단 한 글자도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않고 자물쇠 뒤에 숨어서 기이한 의사소통 방식을 고집하는게 정말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라는 의문을 지울 수가 없고, 가끔은 어쩜 저렇게 본인 생각만 하고 내 마음은 조금도 생각해주지 않는지 서운했지만, 선생님도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을테고 본인이 제일 힘들겠지 싶어서 선생님을 이해하려고 언제나 노력했어요.
January 2, 2025 at 10:41 AM
선생님이 12월에 오신다고 하셔서 믿겠다고 했는데 온갖 방법은 다 차단 해서 사람 무력하게 만들고 그래놓고선 먼저 연락도 안 주시면 도대체 저한테 뭘 원하시는 거세요? 먼저 연락하는게 부끄러우면 제가 먼저 연락 할 수 있게 dm 열어주세요
December 31, 2024 at 3:49 PM
제 쪽에서 먼저 연락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차단하셔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지난 3월처럼 한국에 왔다는 뉘앙스 만으로 선생님을 만나러 나가는 일은 이제 두번 다시 없습니다. 선생님의 사후대처가 매우 실망스러웠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먼저 저한테 연락을 주셔서 서로 편한 날짜와 장소를 사전에 정해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약속장소에 시간맞춰 설레는 마음으로 만나러 나가고 싶습니다. 선생님이 12월에 오신다고 하셨으니까 정말 마지막으로 믿겠습니다. 제 연락처를 몰라서 저한테 연락 못 하는 상황이시면 여기 계정으로 dm 주세요.
December 31, 2024 at 7:39 AM
12월도 이제 열두시간 남았습니다. 12월에 한국 오신다고 하셨으니 한국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만약에 못 오시는 거면 솔직하게 못 오신다고 연락 주세요. 저도 그래야 마음 정리하는게 더 수월할 것 같습니다.
December 31, 2024 at 3:02 AM
지난 2년 내내 제대로 된 설명 단 한마디 없어도 무슨 사정이 있겠지 싶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인터뷰 이후 차단 당한 이유가 뭘까, 전 커밍아웃 안 하는게 그렇게 잘못인지, 커밍아웃 안 하면 성소수자 안에서도 지워지는 존재가 되어야 하는지 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까지도 제 결정을 번복할 생각이 없습니다. 자발적으로 커밍아웃 하고 싶지 않은, 또는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커밍아웃 할 수 없는 성소수자가 존재하는 건, 당사자가 잘못이 아니라,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회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December 30, 2024 at 6:00 PM
지난 2년을 제대로 된 말이나 설명 아무것도 없이 본인 편한대로 손 안대고 코 푸는 의사소통 방식 조차도 다 받아주고 참아주고 기다렸는데 정작 제 노력과 시간과 돈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태도를 또다시 보여주시니 매우 안타깝고 실망스럽습니다. 분명히 12월에 오신다고 그러셨으면서 이번에도 또 신뢰를 저버리는 분께 제가 또 속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선생님한테 여러차례 뒷통수 맞고 우스운 사람 취급 당하는 것도 이제는 그만하고 싶습니다. 내일까지 연락 없으시면 저랑 연락 안 하겠다는 의사로 받아들이고 저도 다 차단하겠습니다 .
December 30, 2024 at 8:00 AM
유당불내증
Lactose intolerance
乳糖不耐症

이따 집에 가서 백번 써서 오늘 안에 반드시 외울거슈ㅠㅠㅠ 서러워서 도저히 안되겠다
December 30, 2024 at 6:29 AM
선생님 서울 안 오세요? 12월에 온다는 것도 또 거짓말이고 이번에도 또 나 갖고 놀고 뒷통수 치는 거에요? 안 그래도 비행기 때문에 신경 쓰여서 죽겠는데 마지막까지 연락도 없이 이렇게 하시면 너무 허탈합니다 제발 연락 좀 주세요
December 30, 2024 at 2:35 AM
혼란스러운 정국에 큰 사고가 발생해서 우리 모두 마음이 어수선하고 또 가라앉지만, 그나마 우리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 믿고 어찌저찌 버팁니다ㅠㅠ 여건이 되면 저기 가서 저도 함께 자원봉사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힘을 보태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ㅠㅠ 그리고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아울러 유가족들 분들께 심심한 위로 말씀을 드립니다ㅠㅠ 쉽게 잠들 수 없는 밤입니다 멀리서나마 마음을 전합니다..

omn.kr/2bnw0
참사 소식에 달려간 무안군민들 "유족들 식사 못한다기에..."
"도시락도 제공이 잘 안 되고 있대서 왔어요. 공항 근처에 식당도 마땅치가 않고." 신진남 한국여성농업인 무안군연합회장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유족과 공항 관계자들을 위해 떡국 3000인분을 준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회장을 비롯한 무안군민들은 참사가...
omn.kr
December 29, 2024 at 4:02 PM
마음이 심하게 가라앉아서 도서관에서 집에 오는 길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곧바로 집으로 안 오고 조금 더 걸었는데, 실종자 수색 마무리 됐고 1월 4일 24시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됐다는 소식 들으니까 또 마음이 너무 무겁다...선생님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어요? 마음 괜찮아요? ㅠㅠ 잘 내고 있는거길...
December 29, 2024 at 1:36 PM
제주항공 사고 공식집계 보니까 가슴이 턱 막힌다...2024년이 너무 길다
December 29, 2024 at 11:50 AM
선생님 오늘 사고 때문에 혹시 출국일정이 변경되거나 그런건 아니지요..? 출발하시면서 연락 주세요...
December 29, 2024 at 9:08 AM
자기가 보고 싶은 대로 이 세상을 보고, 믿고 싶은 대로 이 세상을 믿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진짜 토나와...우웩
December 29, 2024 at 8:15 AM
카페인에 운동까지 하고 왔더니 확실히 에너지가 좀 넘치는 느낌(^^;) 카페인 없이 골골거리느니 카페인에 의존해서라도 에너지 넘치게 살아야겠어요...
December 29, 2024 at 7:36 AM
12월 3일 이후 한 시도 마음 편하게 지내기가 어려운데 비행기 사고 때문에 더 안타까워요ㅠㅠ 13시 20분부터 국토부 브리핑 있다고 하니 저거 보고 운동가려고 합니다...
December 29, 2024 at 4:20 AM
탑승자 명단 공개됐길래 혹시나 해서 이름 확인 했어요 선생님 저기 안 탄거 맞지요..? ㅠㅠ
December 29, 2024 at 3:18 AM
헉 비행기 사고난거 지금 알았어요ㅠㅠㅠ 선생님 혹시 모르니까 출발 전에 저한테 제발 연락 좀 주시고 몸 조심히 오세요ㅠㅠㅠ
December 29, 2024 at 2:43 AM
카페인에 너무 의존하는 것 같아서 커피를 아예 끊으면 일상생활이 안 되는데 그냥 카페인에 의존하는게 맞는건가...그러니까 다들 커피 마시며 사는거겠지..? 선생밈 어떻게 생각하세요? 🫠
December 29, 2024 at 2:25 AM
선생님은 평소에 평균 수면시간이 어떻게 되세요? 여전히 6시간만 주무세요? 제가 그래서 예전에도 선생님한테 6시간만 자면 대략적인 피로만 풀리고 세세한 피로는 몸에 계속 남아있는데 그게 누적되면 언제나 몸이 쳐지고 무기력해지니까(가장 좋은 사례가 눈 앞에 있지요🫣), 세세한 피로가 다 풀리려면 하루에 8시간은 자야한다고 선생님한테 dm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선생님 서울 오시면 저랑 알람 세팅 안 하고 눈 떠질 때까지 쿨쿨 자는 날 하루 만들어요 원래 연말연시는 잘 먹고 잘 자서 얼굴에 살이 올라야 제맛인것🤭
December 29, 2024 at 1:35 AM
그나저나 한국에서는 태몽 대신 꿔준 사람한테 임신한 쪽이 단돈 오천원 혹은 만원이라도 돈 주고 사는 문화가 있다고 어디선가 들었는데...흠 미신인가🤔 다른 나라 사람한테는 ‘엥 역시 귀신한테 음식차리고 절하는 나라 사람이군😒’ 이런 취급 받을 수 있으니 그냥 조용히 있을게요...
December 29, 2024 at 1:2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