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난 롤백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당장 나부터도 홀콧이 여론 눈치 보는게 너무 느껴지고... 그래서 이 만화를 진지하기 해석하는게 의미가 있나란 생각이 불쑥 튀어나올때가 있음 일본쪽에서도 이렇게 아첨할거면 작품 의미 해석하기위해 노력하는게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현타 감상글도 봤었고..... 롤백하고 430 이즈쿠가 진로 선택하는 과정이랑 사회 묘사 보강하는게 훨씬 나음
올포원전 캇쨩은 죽고 일어나서 극한의 상황에서 최고점 찍고난뒤 모든걸 초월한 상태가 아닐까싶다 그러니까 쓰러지고나서 나온 말이 내가 이겼어가 아니라 '이즈쿠 힘내라'라는 말이 나올수 있었던것 같음 그러고 마지막에 또 다시한번 이즈쿠 등 밀어주면서 '나한테 추월당하지 마라'라는 말이 순수하게 나올수 있었던게 아닐까.
결국 얘는 지금 경쟁이 중요한게 아님. 너랑 내가 최선을 다해 뛴 이 순간이 순수하게 너무 즐거운거고 너라면 날 뛰어넘어도 상관없어, 난 그래도 너랑 같이 달릴거야라는 마인드가 된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