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보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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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bear0.bsky.social
느림보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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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비울게 많은 미니멀라이프 7년 차, 사는 이야기, 책 이야기, 그리고 콤퓨타 이야기를 조금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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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핀터레스트에서 만난 사진,,
그거 커피 몇 잔 값 아끼면 살 수 있는 거 아닙니까? 🥹,,
무인양품에서 만년필 나왔다길래 뭔가에 홀린 듯 샀다, 많이 안 쓰니까 고오급 알루미늄 말고 폴리카보네이트 저렴이로, EF 촉이긴 한데 잉크 번짐 때문에 생각만큼 얇게 써지진 않네, 옆에 조그만 아이는 호기심에 사 본 컴팩트 펜, 딸깍딸깍- 소리가 경쾌하고 무난무난, 근데 상품명 적혀있던 스티커를 떼니까 뭔가 심심해진 느낌, 떼지말 걸 그랬나,,
동병상련이네요, 기운 내요, 우리 🥲,,
(lambda (x) (not (null x))) 흠... 🤔,,
으… 추워라, 따뜻한 녹차 마시고 싶은데 녹차가 다 떨어졌네 🥺,,
26년을 위해 다이어리 하나 샀다, 호보니치? 5년 다이어리가 눈에 아른아른- 거려서 한참 고민했는데, 또 괜한 욕심 부리는 구나 싶어 그냥 저렴한 아이로,,
어깨에 팔았으니 잘 파셨네요, 이다음부터는 목이 길어지는 중이라고 생각을… 🙄,,
조명처럼 환한 달, 패딩에 목도리까지 등장한 찬 날씨, 한참을 피자 가게 앞에서 서성이던 강아지, 호떡을 사기 위해 길게 들어선 줄, 품속의 따끈따끈 붕어 8마리,,
점심 먹고 너무 늘어져 있었다, 정신 차려야지,,
제가 괜한 소리를 했... 나요, 들리는 얘기로는 성능이 낮아서 서브폰 이상을 바라면 안 된다더라고요 🙄,,
후… 내 일요일 돌려줘어어어어어 😩,,
읍내에서 휴대용 영단어 학습기? 이름이 정확지 않은 무언가를 봤다, 갖고 싶다는 사람이 제법 많아 보이던데, 지금은 사라져 버린 전자사전 같은 것도 예쁘게 만들면 의외로 잘 팔리지 않을까?
하… 조용히 커피 마시면서 책이나 봐야지 했는데, 급하게 본가 다녀와야겠네, 차 많이 안 막혔으면 좋겠다 🫩,,
체인쏘 맨, "머리에 웬 전기톱? 앞이 보이긴 하나, 특이하네"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더 매운 맛이었구나 시작부터 선혈이 낭자해 😳,,
조금만 걷고 와야지,,
아이패드 미니 액정 빡빡- 닦아줬더니 화면이 더 밝아졌다, 몇 년 더 써도 괜찮겠어 😗,,
늘어지게 푹- 잘 잤고, 청소랑 빨래는 어제 다 했으니까, 오늘은 책 읽고 이따가 Crusader Kings 조금 해야지, 새로 DLC 나왔다는데 살까 말까 🤔,,
고독한 미식가는 볼 때마다 “와아- 저 음식 맛나겠다, 나도 먹어 보고 싶다” 보다 “아저씨 밥 진짜 잘 먹네” 라던가 “음식을 제대로 씹고 삼키는 건가?” 같은 생각만 든다 😬,,
무… 무언가 “팡!“ 하고 올 것 같은 이름이에요 😳,,
금요일 저녁만 되면 이상하게 맛난 거 먹고 싶어지네, 일종의 조건반사 같은 건가 🙄,,
책 사서 기분 좋아졌는데 바로 이런 일이… 🥺,,
이제 그만 끝낼까 해 I'm thinking of ending things, 제목만 봐도 결말이 예상되긴 하지만, 기억해 뒀다가 나중에 꼭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