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ssll23.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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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을 합니다. 주로 자식 덕질😇 (엑스로 변한 트위터에 보탬이 되고 싶지 않아 천천히 블스로 이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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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키우기 매일 매일 행복하고 매일 매일 너무 어렵다
날이 추워지니 수영장가기 진짜 엄청난 의지가 필요한데 해냈다..
갈비는 자장자장 내일 개봉박두..
계란찜 우거지된장국 숙주나물을 단번에 해냈다 쾌감 장난아냐
LA갈비 성공해본 적 없는데 오늘 다시 도전해보기로
어린이 글책도 진짜 너무 좋은 책 많고 이런 세계에 깊게 같이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육아의 큰 재미인 것 같다..💕
내친구네 애랑 노는건 좋은데(애는 싫을지도)애친구네 엄빠랑 노는건 넘 싫음 ㅋㅋㅋㅋㅋㅋ 소중한 주말에 거기까지 하고 싶진 않은 나…
동네 공원 놀러나왔다가 씩씩이 반친구네 가족이 있어서 헐레벌떡 도망쳤다 ㅋㅋㅋㅋㅋ쿠ㅜㅜㅜ 주말은 셋이 있고 싶어…
밤에 롱패딩 입고 나갔는데 추웠다. 벌써 이러면 안되는데^^^^
나는 세입자인 우리는 이렇게 깔꼼하게 지내는데(사실이 아닐 지언정) 집의 하자땜에 못살겠다<이런 빈틈이 없는ㅋㅋㅋ 모습을 보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전세 재계약을 앞두고 내일 집주인이 집의 하자상태(내가 수리를 요구함)을 보러와서 청소중이다. 근데 이 얘기를 동네지인들한테 했더니 오히려 집이 멀끔해보이면 안되는거 아니냐며ㅋㅋㅋ 더럽게 냅두라고 그러는데ㅋㅋㅋㅋㅋ 아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거였어?!
사천요리고 라즈지라고 한다는 듯! 서울에(멀지만 ㅠㅠ) 비슷한 요리가 몇군데 있는 듯!!!
이것인데.. 절대 안 팔 것 같은 재료들임 ㅋㅋㅋㅋ 일단 닭은 난코츠가 아니어도 괜찮은데😂 정식중국이름을 히로가 찾고 있음…
일본 중식당에서 먹었던 난코츠가 먹고 싶다…..
오늘도 나랑 같이 사느라 고생이 만타….
히로가 뜬금없이 모 구청 사진을 찍어서 보냈길래 뭐지 거기 붙은 현수막 보라는 얘긴가?? 오늘 저기서 미팅 잡혔나?? 그러고 읽씹했는데 우리 혼인신고 한 구청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사람들 다 걸림… 아 물론 여기서 내가는 나뿐이지만😂
내가 만든것만 맛있게 먹는 병 이름이 필요하다.. 사서고생병?
탐라에 냄새 글을 보고 나니.. 이런 이유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나도 히로 출근복 냄새안나게(+옷감 안상하게) 빨리 빠싹 말리기 넘 힘들어;;
빨래 말리기 힘든 나날들이네.. 모두가 건조기를 가질수는 없을 뿐더러 옷 재질도 점점 건조기를 못돌리는 계절이 오고 있는데🥲
초등학생들이 누구는 찐이네 누구는 짜가네 하는 이야기들을 들었기땜에…😇 절대 안사주려고 했는데 암튼 우리집에도 라부부가 들어왔다..
유행하는 것들은 뇌에 힘 빡주고 꼭 피하려는 편인데(지금 유행한다=쫌만 있으면 못 쓴다) 히로가 긴 출장으로 인한 죄책감으로ㅋㅋㅋ 라부부를 잔뜩 사왔다… 키링이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랄까
내 친구가 결혼한다고 한다 아이 씬나 (이상하게 내 결혼 이후 내 친구들 지인들이 결혼한적이 없음ㅋㅋㅋ) 절대 새겨듣지 말라고하고 걍 내가 아는 모든 정보를 말하고 있다 신난다
낼 집에오는 히로를 위해 한식준비한다.. 미역국과 김치찜 계란말이.. 왜 지금하냐면 난 아침에 못 일어남 ㅋㅋㅋㅋ
신라면에 식초 한스푼 먹고 싶구나. 예전엔 신라면은 있어도 안 먹었는데 요샌 그래도 덜 달게 느껴져서 제일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