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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고인물인가
AL은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AL은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AL은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AL은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AL은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AL은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킨텍스 메가박스점 : 우리 지점 중 가장 큰 상영관을 아이스링크장으로 만들었다
이게 아주 정확한 포인트

당장 수년전 ott보급 이전 시기에도 광고에서 연애하는 커플이 ~~하고 영화보고 / xx하고 영화보고해서 질리단 말로 데이트 코너에 영화관있는걸 비꼬고 그랫는데 바꿔 말하면 저 때부터 이미 문제점은 자각을 했었고 그저 대처 되는 존재가 없어서, 관성적으로 소비되다 코로나 쇼크로 확 터져서 밀려 나가 버린거라고 보면 된다.

그러니까 한국에선 일종의 데이트 코스용 중간과정이자 2~3시간 커플에게 공간을 대여 해주는 부동산업인데 이걸 이해하냐 못하냐에 따라 앞으로 영화산업의 미래가 달라지리라 본다.
오동진 칼럼 읽어 봤는데 지금 흐름을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도 없고 본인이 이해할 수 없다고 다른 작품을 폄하하는 걸로밖에 안 읽힌다. 그냥 소비자의 영화 소비 습관이 변했고 사람들은 비싸진 영화 티켓 값과 OTT 때문에 예전처럼 영화관에서 영화를 가볍게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게 되었다. 그래서 F1처럼 꼭 영화관에서 봐야 하는 작품 아니면 팬들을 베이스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빼면 흥행하기 힘든 환경이 되었다고 봐야 하고 전자도 웬만큼 소비자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 흥행하기 힘들어졌다.
2025 KBO 한국시리즈
LG VS 한화
정말 극장 개봉이 아닌게 아쉬워요
한 편, 결승전이 열렸던 인천 선인체육관은 완전히 철거가 되어 지금은 아파트단지로 재개발이 되었다. 모두에게 역사가 된 채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20년 전 E스포츠, 스타1의 최고 전성기 시절이었던 가을이었다.
임요환을 위한 골든마우스는 1년 뒤 이윤열이 오영종을 꺾고 차지하게 되었으며
오영종의 소속팀이었던 Plus는 르카프, 화승 OZ로 스폰서를 얻은 팀이 되고, 이후에 택뱅리쌍 중 '폭군' 이제동을 성장시킨다.
결과는 5세트까지 가는 접전에 오영종이 우승을 거둔다.
그는 프로토스의 마지막 로얄로더가 되었고, 임요환의 결승은 이 대회가 마지막이었다.
한편 임요환은 8강에서 박정석을 꺾고
4강전에서 박지호를 상대로 0대2까지 몰렸다가 2대2 동점까지 만들어냈고
마지막 5경기 자신의 아이디 대신 '다자신있어'라는 아이디로 경기를 펼치고
3대2 대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
이 대역전극으로 당시 대다수 커뮤니티 사이트는 서버가 폭파했다.
골든마우스 VS 가을의 전설 + 로얄로더
엄청난 흥행, 관심 속에서 2005년 11월 5일 인천 선인체육관에
관객 2만 5천이 모이고, 평균시청률 1.73% / 순간 최고 시청률 3.29%를 기록하는 최고의 흥행을 거둔다.
가을에 열린 스타리그 답게 프로토스의 기세가 상당했고, 저그는 몰락했다.
이 대회에서 처음 스타리그에 데뷔한 오영종, 박지호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4강까지 올라간다.
특히 오영종은 16강에서 홍진호를 상대로 묻지마 다크템플러 러시를 선보이며 '사신'토스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오영종은 8강에선 퍼펙트 테란 서지훈을, 4강에선 임요환의 제자, 괴물 최연성을 꺾고 결승에 진출.
데뷔 첫 대회에 우승을 거머쥐는 '로얄로드'와 프로토스가 가을 시즌에 우승을 한다는 '가을의 전설'이라는 두 타이틀에 도전하게 된다.
20년 전 스타크래프트1의 최고 전성기인 SO1 스타리그가 열렸었다.
이 리그 진행동안 온게임넷 스타리그 3회 우승 시 골든마우스(당시 제작비 600만원)를 준다는 내용이 발표가 되었고, 당시 2회 우승자였던 임요환이 결승까지 진출하게 된다.
이것이 그의 마지막 스타리그 결승전이었다.
리그는 8월달에 시작이 되었다.
당시 이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어 2회우승자가 된 이고시스 POS저그 '투신' 박성준은
개막전 상대로 삼성전자 칸의 저그 박성준을 지목,
스타크래프트 경기 사상 최초의 동명이인전
박성준 VS 박성준1 이 성사되었다.
수도권 집값을 해결하기 위해
강남 3구 지역에 고질라와 콩이 싸우게 했습니다.
2017년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넷플릭스로 만든 영화라면서 3대 멀티플렉스가 극장 개봉을 거부해서
동네 극장, 단관 영화관들에서만 영화가 개봉되는 촌극을 나는 똑똑히 기억한다.

그런 멀티플렉스 체인점들에게 세금을 써서 지원하자니.
극장 관람가를 높여놔서 자연스럽게 고객이 안찾아가는걸 왜 정부가 지원을 해야 함?
야구보다 비싼 입장료인데?
넷플에 공개된 굿뉴스 정말 잘만들었다 개인적으로 올 해 최고의 한국영화라고 봄
Reposted by 실버
이거 한 5년 전부터 거론되던 아이디어였던것 같은데. CGV에서 시도한 적도 있었던 것 같고.

'요즘 애들 극장에 가는 거 싫어합니다'
'왜?'
'2시간 동안 휴대폰 못 쓰게 하는 거 못견뎌합니다'
'그럼 써도 되는 상영관 만들자'

이 논의과정 직접 목격함.
욕먹어도 싸다. 이딴 이벤트를 한다는 것 자체가.

진지하게 카카오톡 업데이트급 아이디어다. 누구냐.
욕먹어도 싸다. 이딴 이벤트를 한다는 것 자체가.

진지하게 카카오톡 업데이트급 아이디어다. 누구냐.
솔직히 국힙원탑은 정몽주 아님? 단심가 쓰고 목숨을 걸 정도인데

라이브 키고
아 씁 아 씁 입에서 연기 내고 병역도 잘 안하고ㅡ

라는 글로 GPT가 쓴다면?
그냥 문화재도 금단의 갤러리장 이런 시각으로 바라봤던거 아닐까.
김건희 여사 그 어좌인가 거기 앉았다는거 보고 든 생각은

원래 그 사람 전시회 하던 사람인데 이런 감성이나 금단의 선을 얼마나 넘고 싶어했나... 아주 그냥 욕망의 덩어리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