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ga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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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the Great Sept of Baelor 그냥 하고 싶어서 한 공부로 사이버대학교 법학과 평균평점4.5 졸업(인생에 매우 드문 자랑거리) 블로그에 매일 포스팅하는 사람 https://margaerytyrell.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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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고 덕질도 다양하게 합니다. (이런 날 견뎌!)
혐오와 차별에 저항하려 하고 약한 존재들과 연대합니다.
저만 옳다 믿지 않으며, 제게 오류와 모순이 많다는 것을 알며 고쳐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삽니다.
의견이 아닌 것을 의견인 것처럼 상대하지 않습니다.
멍청이는 블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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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접을 수 없는 이유가 미리 땡긴 광고비 때문인 건 아마 맞을 것 같아요. 출구전략이 관건이겠죠 아마 ㅎㅎ 근데 트래픽 유지되고 있다고 해서 배째라 식으로 나올 가능성도 없진 않을 거 같습니다. 주가가 더 떨어지면 또 모르겠지요. 자본주의 사회니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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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ade.dev

성남시 향토 특산물: 게임
기사 일부 갈무리.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판교 인근에 모여 있는 게임산업에 큰 관심을 가졌었다며 "고향에서 하던 사업 같다"고 친근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라고 적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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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민이 윤새끼 내란범죄의 실제 피해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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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같이 암것도 아닌 사람의 블루스카이 포스트는 물론이고 그 어느 스느스에 썼더라도 딱히 그 사람들이 볼 거 같진 않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데에다는 쓰지 않았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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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커크에 대해서 백인들이 갑자기 '그래도 모든 죽음은 애도' 어쩌고 하는 게 왜 비웃긴데?

남의 목숨 오가는 일에 함부로 입대고 목숨 오가는 사업으로 돈 버는 놈들한테 돈받아가며 살던 인간이 지가 함부로 입털던 방법으로 어이없이 죽은 걸 왜 비웃지도 모다게 함?

여태까지 모든 총기사고 희생자와 인종차별범죄의 희생자의 목숨을 어쩌고 갑자기 진지하게 모든 죽음은 어쩌고 씨부리면 목숨값이 저마다 다르다는 생각을 가졌다는 인증밖에 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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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과가 나뉜다고 할 때 거론할 법한 범위를 넘어섰음. 내 안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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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숨이 장난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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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범이나 내란 동조범이나 내 목숨 가지고 장난질을 치려고 했고 실제로 쳤고 그걸 옹호하고 정당화 하려고 하는 인간이라는 점에서 나는 전혀 무슨 조의 이딴 걸 갖고 싶지도 않고 표하고 싶지도 않음.

지옥에나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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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lseeds.bsky.social
이상민이 반란군도 아니고 그냥 상대당 정치인일 뿐인데 예의상 명복이라도 빌어줘야하는거 아니냐는 분들에게 그가 작년 12월 7일 1차 탄핵안 표결 직후 써제낀 글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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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a.bsky.social
'본관은 총알을 피했지만 커크군은 회피하지 못했다. 이것이 대통령과 일반인의 차이인 것이다'

... 따위의 말을 뉴스에서 진짜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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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씨 공선법 벌금 150만 원 선고했던 수원지법 형사13부 부장도 이 놈자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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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정처 출신이고 희대요시가 수원지법에서 끌어온 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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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수없어 영장 기각한 놈자가 리박스쿨 손효숙 영장도 기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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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근데 진짜 교수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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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항상 A만 주시고 A+을 안 주시는 걸로 유명(4학년 수업 제외)했는데 교수님피셜 내가 결석 한 번만 아니었으면 A+이었을 거다였던 유일한 학생이었음.

(A+ 받은 학생이 없진 않고 선배 한 명이 있긴 있었음. 그 선배도 지인짜 공부 열심히 하는 선배였음. 출석도 다 하셨겠지. 나는 당시 의원실 인턴 병행할 때여서 의원실 행사 참석한다고 결석이 한 번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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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교수님만큼 멋있는 사람이 만약 존재한다면 제가 진지하게 결혼을 고려하겠습니다.

근데 언제나 교수님은 친절하게 해주시면서도 언제나 명확하게 거리를 유지하는 분이셔서 더 멋있었음. (하... 지금 또 얘기하면서 혼자 또 좋아하고 있음.)
청소년기에 학교 선생님은 한 번도 진짜로 좋아한 적 없었는데 이 교수님은 진짜 정말정말 좋아했음. 무려 졸업할 때 일부러 따로 연구실까지 가서 인사했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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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내 오지콤이 최고조였던 시기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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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작 부녀라면 그런 눈으로 수업 듣긴 어렵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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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교수님 내가 너무 존경하고 사랑하는 멋있는 교수님이셔서 솔직히 질리지는 않았음. 내가 그 교수님을 너무 사랑해서 맨날 강의실 맨앞자리에 앉아서 눈을 반짝반짝하고 수업을 들으니까 동기들이 '마저리가 주 씨거나, 교수님이 최 씨일 거야'라고 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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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때 우리 교수님이 맨날 런승만 하야 때 이야기를 질리게 반복했었음. 당시 그렇게 처절하게 투쟁하고 싸웠었는데도 겁나 유교맨이었던 당시 대학생들 중 일부는 하와이로 떠나는 런승만을 배웅하기도 했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정적인 시선이 있었는데 그것을 완전 모다게 만든 사람이 503애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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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승만 같은 기존 우이끄 먹물들은 글러먹었고(4.19긍정=그래야 위대한 5.16도 혁명으로 포장 가능)
+ 그렇다고 들어선 또 다른 먹물인 장면 내각은 무능하게 혼란만 불러 일으키니(민주주의는 혼란과 무능이라는 프레임 씌우기)
= 그러므로 유능한 군 출신 독재자인 나를 찬양해라

식이었음 503 애비의 논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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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때 우리 교수님이 맨날 런승만 하야 때 이야기를 질리게 반복했었음. 당시 그렇게 처절하게 투쟁하고 싸웠었는데도 겁나 유교맨이었던 당시 대학생들 중 일부는 하와이로 떠나는 런승만을 배웅하기도 했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정적인 시선이 있었는데 그것을 완전 모다게 만든 사람이 503애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