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차가운 새벽🏳️‍🌈
barcolddawn.bsky.social
바, 차가운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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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의 칵테일 바. 아이스크림도 만들지만 아이스크림 가게는 아닙니다. 다양한 경험을 지향합니다. Open/PM 3:00 Close/PM 11:00 일요일만 쉽니다. 적당히 먹이고 집으로 보냅니다. https://linktr.ee/Barcold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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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차가운 새벽은 중소 도시의 로컬 바이자, 다양한 경험을 지향하는 칵테일 바입니다. 마음을 놓고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초보자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접근할 수 있게끔 하는 곳/다른 것을 시도해 보고 싶은 숙련자께는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는 곳으로 기능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형태의 메뉴판이 없되,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듣고 그것을 기반으로 좋아하실 만한 것을 추천해 드리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목서를 칵테일에 쓰는 이야기를 썼습니다.
성세천하의 계화탕이 사실 목서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제가 만드는 계화탕은 마셔도 게임오버가 되지 않습니다. ㅇ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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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프리텐더에서 다시 바텐더
이힉후
마참내!

토요일에는 가게를 좀 청소하고 있을 거구요. 10/20에 돌아옵니다.
힘내서 준비하고 기다리겠습니다. 그리웠어요!
암튼 그 뭐라고 할까요…

작중 쿠즈하라 정도 되는 개쩌는 바텐더라도
이 시대에 진피즈 테스트를 하기엔 좀 뭐라고 해야 하나
쉽지 않은 면이 있다고 봐요

김치도 다 취향이 있는 이 시대에 칼국수집만큼 한정된 메뉴 하는 데서 겉절이 먹는 정도면 모를까
어떻게 한 잔으로 거시기를 알겠어요
맛있는 걸 찾아 가시면 좋겠어요
바텐더랑 이야기 하구요
진 피즈에 대해서 쓴 5년 전의 개인적인 가설 정리를 읽기 쉽게 다시 썼습니다. 진피즈는 왜 셰이크를 해야 하는가? 왜 단백질을 썼을까? 왜 아침에 마셨다고 그랬을까? 그런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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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차가운 새벽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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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커는 너무 크지 않은(혼자를 위해서라면요) 코블러나 틴온틴 셰이커를 적당히 저렴이로 사셔도 된다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만원 언저리도 괜찮아요. 오히려 너무 큰 걸 사면 얼음 소모량이 많아지니까, 처음에는 400밀리리터 ... spin-spin.com/q/68e363614c...
집에서 홈텐딩을 하고싶은데요 지거나 쉐이커같은 칵테일 용품을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초보자용 | SpinSpin 리퀘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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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가 많지요? 어깨가 테이블 위까지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궁금하신 것을 답변 받아보실 수 있는 찬스일 수도 있어요
답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못할수도
(너무 많이 쓴다는 소리인데 제가또 눈치없이 그만또스피드웨건을하는걸지도 으윽 그래도 물어보시려면 지금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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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를 앞두고 달걀비린내와 화해하는 이야기와 달걀비린내가 덜 나는 칵테일을 만드는 비법(?) 이야기를 썼습니다. (달걀 이야기는 비린내 말고 거품성을 이야기하는 2부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언제나 분량 조절에 실패합니다.) blog.naver.com/barcolddawn/...
유즈코쇼랑 소금유자를 만든 김에 전에 썼던 유자의 쓴 맛에 대한 간단 편 포스트를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향기 부분은 분량초과. 다음 기회에...) blog.naver.com/barcolddawn/...
드라이 마티니의 “드라이”를 이해하는 어떤 측면
에 대해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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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참내
의사선생님의 의심스러운 표정과 함께
시월 복귀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얼른 다시 뵙고 싶어서 근질근질해요. 다시 열면 많이 얼굴 비춰주세용. (지나가다 안녕안녕만 하고 가셔도 돼요그냥사람이무지하게고팠으니까—!!)

곧 뵙겠습니다-
아무튼 재미있는 걸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셨을 때 맛있는 거 내어 드리려구요.
이번 추석 연휴 근무는 못 서도
민족대명절에 육개장 끓일 고추기름은 내야죠
무거운 팬은 못 들지만
회전가열교반기가 있어서 한시름 덜고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시월 말쯤에에는 일할 수 있을 거라고 말씀 하셨으니 열심히 재활에 전념하려고요.
막 만든 유즈코쇼는 색이 곱습니다.
유즈코쇼 작업이 끝난 밤입니다
어깨는 안 움직여도 받침대 올려 두고 손은 쓸 수 있으니까요. 열심히 유기농 풋유자의 껍질을 깎아 낸 다음 고추와 소금을 더해 잘게 다져냅니다. 얼른 진공 챔버로 옮겨 공기를 빼내고 밀봉합니다. 이렇게 일 년치 유즈코쇼가 또 준비됐습니다.
아무튼 재활을 시작했는데요
이게 맞나? 라는 기분이 드는 게 맞다곤 하지만 이제 맞나? 를 반복하며 으악인간이 되고 있습니다.
가게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지를 못 하니 아주 심심해요
그리고 놀라지 마시라고 근황을 전합니다
저 빡빡이얘요
괴담같지만 실화라서 주변의 모든 의료인이 경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돌팔이를 조심하십시오
여러분은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십시오…음성 받아쓰기 기능에는 한계가 있어서 글자로 씁니다. 쾌유를 빌어 주시는 마음 정말 감사하게 읽고 있어요. 빠르게 복귀 할 수 있도록 기합을 넣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왼팔이 부러졌습니다. 월요일에 철심을 박아야 한다는 걸 보니 오늘은 정상영업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송구합니다. 😇
복숭아가 좋은 걸 어떡합니까 😏
6-7살 어린 나무에서 수확한 반도에는 특유의 녹색 감도는 듯한 맛이 있습니다. 하지난 9-10년 나이를 먹은 어른 나무가 맺은 열매의 향기로움을 완전히 보이진 못하죠. 오-래 오래 길러내신 나무에서 큼지막하게 키워 주신 반도가 왔으니 이걸 또 이래저래 잘 풀어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짱크죠
또, 퀴어 프렌들리 한 바는- 그런 곳이라는 선언인 것이지, 여러 성애적 정체성을 앞에 붙인 바의 목적성 일부처럼 데이트 상대를 찾는 곳인 건 아니며 나아가 껄떡거려도 된다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카페에도 여러 구성과 형태가 있듯이. 바에도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캐치테이블 대기만 됩니다.모두가 마시고 싶어하는 주말/영화제/연휴에 1차 하고 늦게 오신 다음 대기하곤 장시간 대기했다며 노여워 마세요🥲저희가 어쩔 수 있는 일이 아니기도 하고, 여기에 먼저 달려와주신 분들을 위해 의자를 내어드려야 맞는 일 같습니다.